[ 서수관 목사의 ‘하루를 여는 묵상 기도’ ]
‘하루를 여는 묵상 기도’란?
< 매일 하루를 시작하며 당일 묵상 본문에서 그날그날 붙들고 살아야 할 기도 제목을 찾아 함께 나눔으로서, 기도로 살아가는 삶의 방향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
( 2021. 11. 23. 화 )
[ 욥30:1, 9-10 ] “그러나 이제는 나보다 젊은 자들이 나를 비웃는구나 그들의 아비들은 내가 보기에 내 양 떼를 지키는 개 중에도 둘 만하지 못한 자들이니라./ 이제는 그들이 나를 노래로 조롱하며 내가 그들의 놀림거리가 되었으며, 그들이 나를 미워하여 멀리 하고 서슴지 않고 내 얼굴에 침을 뱉는도다.”
하나님 아버지, 과거에는 존경받았지만 현재는 조롱받고 있는 한 사람 욥을 봅니다.
내가 누구를 사랑하고 존경할 때, ‘무엇 때문에 사랑하고, 무엇 때문에 존경하는지?’ 그 동기와 내면을 돌아보고 싶습니다.
혹 속은 그렇지 않으면서 겉만 포장하고 있지 않았는지?
혹 내게 돌아올 혜택에 눈이 멀어 시늉만 하지 않았는지?
혹 권력과 인기와 명예와 재물과 물질에 존경을 했는지?
하나님, 바라기는 당신이 사랑하시는 거룩한 걸작품에 감격하며 사랑했는지 잘 볼 수 있는 지혜와 통찰력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특히 고통 중에 있는 자에 대하여 말과 행동으로 상처주지 않도록, 성령님 오늘도 나의 입술을 다스리시고 나의 행동을 다스려 주옵소서.
양정가족식구들이 서로를 존중하고 귀하게 여기며 진실함으로 사랑하게 하옵소서.
그렇게 하실 줄 믿고 오늘 하루도 시작합니다.
승리하게 하옵소서.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