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수관 목사의 ‘하루를 여는 묵상 기도’ ]
‘하루를 여는 묵상 기도’란?
< 매일 하루를 시작하며 당일 묵상 본문에서 그날그날 붙들고 살아야 할 기도 제목을 찾아 함께 나눔으로서, 기도로 살아가는 삶의 방향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
( 2021. 8. 21. 토 )
[ 삿 8:21 ] “세바와 살문나가 이르되, 네가 일어나 우리를 치라 사람이 어떠하면 그의 힘도 그러하니라 하니, 기드온이 일어나 세바와 살문나를 죽이고 그들의 낙타 목에 있던 초승달 장식들을 떼어서 가지니라.”
하나님 아버지,
우리의 삶의 자리가 여전히 영적전쟁터임을 지각하며, 늘 깨어 긴장감을 갖고 살아가게 하옵소서.
바라기는 우둔하여 미련하며 멍하니 있는 것이 아니라 영적전쟁에 하나님의 말씀으로 민감하게 반응하여 기드온과 300 용사처럼 끝까지 싸움에 동참하길 원합니다.
오늘 나에게 끝가지 싸울 믿음을 주시어, 끝까지 사단의 온 진영을 격파하게 하옵소서.
15,000명도 결코 만만치 않은 싸움이지만, 기꺼이 하나님의 초청에 준비되어 반응하게 하옵소서.
두려움을 몰아내시는 주님, 제가 여기 있사오니 담대히 나아가게 하옵소서.
건축 막바지에 처리되어야 할 일들이 전혀 상상하지 못한 놀라운 방법으로 해결되게 하옵소서.
주일을 준비하는 날이오니, 목사님을 붙드셔서 성령의 감동으로 전하여지는 말씀이 생명과 능력의 말씀되게 하오소서.
그렇게 하실 줄 믿고 오늘 하루도 시작합니다.
승리하게 하옵소서.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