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수관 목사의 ‘하루를 여는 묵상 기도’ ]
‘하루를 여는 묵상 기도’란?
< 매일 하루를 시작하며 당일 묵상 본문에서 그날그날 붙들고 살아야 할 기도 제목을 찾아 함께 나눔으로서, 기도로 살아가는 삶의 방향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
( 2021. 11. 12. 금 )
[ 욥22:21-23 ] “너는 하나님과 화목하고 평안하라 그리하면 복이 네게 임하리라./ 청하건대 너는 하나님의 입에서 교훈을 받고 하나님의 말씀을 네 마음에 두라./ 네가 만일 전능자에게로 돌아가면 네가 지음을 받을 것이며 또 네 장막에서 불의를 멀리 하리라.”
하나님 아버지, 엘리바스는 오늘도 계속해서 자기가 하나님이 되어서 가르치고 지시하고 있습니다.
엘리바스가 욥에게 충고하는 조언들은 욥에게는 적용이 안 되는지 몰라도,
지금 ‘음란한 시대, 황금만능 맘몬의 시대, 세속화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가 꼭 듣고 적용해야 할 메시지가 있음을 깨닫습니다.
계속해서 엘리바스는 욥에게 회복의 결과들을 설명하고 있음을 봅니다.
지금 형편없이 비참한 현실에 놓여 있지만 ‘하나님과 화목하고 회개하면, 어떤 아름다운 결과들이 있는지?’ 마치 비디오처럼 설명해 줍니다.
“네가 전능자를 기뻐하며 하나님께로 얼굴을 들 것이다.”
“너는 그에게 기도하겠고 그는 들으실 것이다.”
“네가 무엇을 경영하면 이루어 질 것이다.”
“하나님은 겸손한 자를 구원하시느니라.”
“네 손이 깨끗함을 인하여 건지심을 입으리라.”
하나님,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된 결과들은 참 달콤한 말씀입니다.
엘리바스의 충고가 욥에게는 별 도움이 안 되는 말인지 몰라도, 오늘따라 제겐 너무도 소중한 말씀으로 들려옵니다.
언제나 하나님과 화목하길 원합니다.
언제나 하나님의 말씀을 내 마음에 두기를 원합니다.
참 보배이신 하나님만을 선택하길 원합니다.
바라기는 우리 양정의 가족들이 이 보물을 볼 수 있는 영안을 열어 그 참 가치를 알게 하옵소서.
그래서 하나님이 기뻐하는 인생 되게 하옵소서.
새 성전을 통해서도 하나님께 기쁨을 드렸듯이, 우리의 삶을 통해서도 기쁨되게 하옵소서.
그렇게 하실 줄 믿고 오늘 하루도 시작합니다.
승리하게 하옵소서.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하나님, 우리 양정 가족들 가운데는 엘리바스와 같은 실수를 하지 않도록 성령님 도와주십시오.
교회 안에서 누구의 잘잘못을 따질 때도, 먼저 자신의 모습부터 살핀 후에 말하게 하옵소서.
이제 양정교회가 건축 이후 감당해야 할 비전과 사명에 더욱 집중하게 하시고, 온 성도들과 함께 달려가게 하옵소서.
오늘 다니엘 기도회 중보기도 순서가 부산 지역을 위해 기도하는데, 부산 지역의 복음화를 위해 기도하게 하옵소서.
그렇게 하실 줄 믿고 오늘 하루도 시작합니다.
승리하게 하옵소서.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