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수관 목사의 ‘하루를 여는 묵상 기도’ ]
‘하루를 여는 묵상 기도’란?
< 매일 하루를 시작하며 당일 묵상 본문에서 그날그날 붙들고 살아야 할 기도 제목을 찾아 함께 나눔으로서, 기도로 살아가는 삶의 방향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
( 2021. 11. 2. 화 )
[ 욥16:19 ] “지금 나의 증인이 하늘에 계시고 나의 중보자가 높은 데 계시니라.”
하나님 아버지, 오늘 제가 사람에게서 실망을 느낄 때, 때로 하나님마저 침묵하고 계신다고 느껴질 때에도, 깊은 수렁과 낙심의 순간에도 하나님의 선하심과 신실하심을 기억할 수 있는 은혜를 주옵소서.
그러나 우리의 힘과 믿음으로 주님을 붙잡고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저희를 신실하심으로 붙잡아 주신다는 것을 기억하고, 하나님께만 소망을 두는 법을 배우도록 가르쳐 주시옵소서.
눈으로 보이지 않고, 손으로 잡히지 않아도, 하나님은 영원토록 살아계시며, 오늘도 변함없이 우리와 함께 계시는 분이심을 믿음으로 고백하게 하옵소서.
우리 양정의 가족들이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절대 신뢰할 수 있는 영성의 사람이 되게 하시어, 그것에 가치를 두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건축 대출금도 우리에겐 방법이 없지만 하나님께는 대안이 있음을 신뢰하며, 우린 최선을 다합니다.
주께서 속히 대출금 상환을 함으로, 교회가 더욱 복음의 일에 힘쓰게 하옵소서.
그렇게 하실 줄 믿고 오늘 하루도 시작합니다.
승리하게 하옵소서.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