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릴레이

Bible Relay

                                   아비멜렉

       여룹바알의  아들   아비멜렉이  세겜에   가서   그  어미의  형제에게 이르러  그들과  외조부의   온  가족에게   말하여   가로되

2     청하노니  너희는   세겜   사람들의   귀에   말하라   여룹바알의   아들   칠십인이  다   너희를   다스림과   한   사람이  너희를   다스림이   어느  것이  너희에게   나으냐   또   나는  너희의  골육지친임을    생각하라

3    그  어미의   형제들이   그를  위하여   이   모든   말을   온  세겜   사람들의  귀에   고하매   그들의   마음이   아비멜렉에게로  기울어서   말하기를  그는  우리  형제라  하고

4     바알브릿  묘에서  은  칠십개를   내어   그에게   주매   아비멜렉이   그것으로   방탕하고   경박한   유를   사서  자기를  좇게   하고

5    오브라에  있는  그   아비의  집으로   가서  여룹바알의   곧   자기  형제   칠십인을   한   반석   위에서   죽였으되 옺오직   여룹바알의   말쨰   아들   요담은  스스로  숨었으므로   남으니라

6     세겜  모든  사람과  밀로   모든  족속이   모여  가서   세겜에   있는  기둥   상수리나무  알래서   아비멜렉으로   왕을   삼으니라

7ㅇ  혹이  요담에게   그   일을   고하매   요담이  그리심산  꼭대기로   가서   서서   소리를   높이  외쳐   그들에게  이르되   세겜   사람들아   나를  들으라   그리하여야  하나님이   너희를  들으시리라

8    하루는   나무들이   나가서   기름을  부어  왕을   삼으려  하여   감람 나무에게  이르되 너는   우리   왕이   되라   하매

9    감람나무가   그들에게  이르되   나의   기름은   하나님과   사람을  영화롭게   하나니   내가   어찌   그것을   버리고   가서  나무들  위에   요동하리요   한지라

10    나무들이  또  무화과나무에게   이르되   너는   와서   우리의   왕이  되라  하매

11      무화과나무가   그들에게   이르되  나의   단것   ,  나의  아름다운  실과를   내가   어찌   버리고   가서   나무들   위에   요동하리요  한지라

12     나무들이   또  포도나무에게   이르되  너는  아서   우리의   왕이  되라  하매

13     포도나무가  그들에게   이르되  하나님과   사람을   기쁘게   하는  나의   새  술을  내가  어찌   버리고   가서   나무들  위에  요동하리요   한지라

14   이에  모든  나무가  가시나무에게  이르되   너는   와서   우리의  왕이  되라  하매

15    가시나무가   나무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참으로   내게   기름을  부어   너희   왕을   삼겠거든   와서   내  그늘에   피하라  그리하지   아니하면   불이   가시나무에서   나와서   레바논의  백향목을   사를  것이니라   하였느니라

16     이제  너희가   아비멜렉을   세워   왕을   삼았으니  너희  행한   것이   과연   진실하고   의로우냐  이것이   여룹바알과  그   집을  선대함이냐   이것이  그  행한대로   그에게   보답함이냐

17     우리  아버지가   전에  죽음을   무릅쓰고  너희를   위하여  싸워  미디안의  손에서   너희를  걵내었거늘

18     너희가  오늘날   일어나서   우리   아버지의  집을   쳐서   그   아들   칠십인을   한   반석  위에서  죽이고   그  여종의   아들   아비멜렉이   너희  형제가  된다고   그를   세워서   세겜  사람의   왕을     삼았도다

19     만일   너희가   오늘날   여룹바알과  그 집을   대접한   것이   진실과  의로움이면  너희가   아비멜렉을   인하여   즐길  것이며   아비멜렉도   너희를  인하여   즐기려니와

20     그렇지  아니하면   아비멜렉에게서   불이   나와서  세겜   사람 들과  밀로       족속을   사를  것이요   세겜   사람들과   밀족속에게서도   불이   나와서   아비멜렉을   사를   것이니라   하고

21      요담이  그 형제  아비멜렉을  둘워하여   달려   도망하여  브엘로  가서   거기   거하니라

22ㅇ   아비멜렉이   이스라엘을   다스린지   삼년에

23   하나님이  아비멜렉과  세겜   사람들   사이에   악한  신을   보내시매   세겜    사람들이   아비멜렉을   배반하였으니

24    이는   여룹바아릐   아들   칠십인에게   행한  포학한  일을   갚되  그    형제를   죽여  피   흘린   죄를   아비멜렉과   아비멜렉의   손을  도와서   그   형제를   죽이게   한   세겜   사람에게로  돌아가게   하심이라

25   세겜  사람들이   산들   꼭대기에  사람을   매복하여   아비멜렉을   엿보게   하고 무릇   그  길로  지나는  자를   다   겁탈하게   하니  혹이   그것을   아비멜렉에게  고하니라

26ㅇ  에벳의   아들   가알이   그  형제로   더불어   세겜에   이르니   세겜   사람들이   그를  의뢰하니라

27   그들이    밭에  가서   포도를   거두어다가   밟아  짜서   연회를   배설하고   그   신당에   들어가서   먹고   마시며 아비멜렉을  저주하니

28    에벳의  아들   가알이   가로되   아비멜렉은  누구며   세겜은  누구기에   우리가   아비멜렉을   섬기리요     그가  여룹바알의  아들이  아니냐   그  장관은   스불이  아니냐   차라리   세겜의 아비  하몰의   후손을   섬길   것이라   우리가   어찌   아비멜렉을  섬기리요

29  아하  ,  이  백성이   내  수하에   있었더면   내가  아비멜렉을    제하였으리라   하고   아비멜렉에게  네  군대를  더하고  나오라고  말하니라

30ㅇ   그   성읍  장관   스불이  에벳의  아들    가알의   말을   듣고   노하여

31      사자를   아비멜렉에게   가만히  보내어   가로되   보소서   에벳의   아들    가알과   그  형제가   세겜에   이르러   성읍   무리를   충동하여   당신을   대적하게   하나니

32     당신은  당신을  좇은  백성으로   더불어   밤에   일어나서   밭에   매복하엿다가

33     아침   해  뜰   때에  당신은   일찌기   일어나  이   성읍을   엄습하면   가알과  그를   좇은   백성이   나와서   당신을   대적하리니   당신은  기회를   보아   그들에게   행하소서

34ㅇ  아비멜렉과   그를  좇은   모든   백성이   밤에   일어나   네  떼로    나눠   세겜을   대하여   매복하엿더니

35   에벳의  아들   가알이  나와서   성읍문   입구에   서설    때에   아비멜렉과   그를   좇은   백성이   매복하였던   곳에서  일어난지라   

36  가알이   그  백성을   복  스불에게  이르되  보라  백성이   산   꼭대기에서부터   내려   오는도다  스불이  그에게  대답하되   네가   산   그림자를   사람으로  보았느니라

37    가알이   다시   말하여  가로되   보라   백성이  밭   가운데로   좇아   내려오고   또   한   떼는  므오느님   상수리나무  길로  좇아  오는도다

38    스불이  그에게   이르되   네가   전에  말하기를 아비멜렉이   누구관대   우리가   그를   섬기리요   하던  그  입이   이제  어디  있느냐   이가   너의   업신여기던   백성이  아니냐   청하노니  이제   나가서   그들과   싸우라

39     가알이  세겜   사람들의  앞서   나가서   아비멜렉과  싸우다가

40    아비멜렉에게  쫓겨   그  앞에서  도망라였고   상하여  엎드러진   자가   많아서   성문   입구까지   이르었더라

41   아비멜렉은  아루마에   거학   스불은   가알과  그  형제들   쫓아내어   세겜에   거하지   못하게  하더니

42     이튼날   백성이   밭으로   나오매   혹이   그것을   아비멜렉에게   고하니라

43     아비멜렉이   자기  백성을  세  떼로   나눠   밭에  매복하였더니   백성이   성에서   나오는   것을   보고   일어나서   그들을  치되

44    아비멜렉가   그를  좇은   떼는   앞으로   달려가서   성문   입구에   서고   그  나머지  두  뗴는   밭에   있는   모든   자에게  달려들어  그들을   죽이니

45    아비멜렉이   그날  종일토록  그   성을  쳐서   팔경은  취하고   거기  있는  백성을   죽이며   그  성을  헐고  소금을   뿌리니라

46    세겜  망대의  사람들이  이를   듣고   엘브릿    신당의   보장으로   들어갔더니

47      세겜    망대의  모든   사람의  모인  것이   아비멜렉에게   들리매

48    아빔비멜렉과   그를  좇은   모든   백성이   살몬산 에  오르고   아비멜렉이  손에   도끼를   들고   나무가지를   찍고   그것을  가져   자기   어깨에  메고   좇은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는    나의  행하는  것을   보나니  빨리   나와  같이   행하라   하니

49     모든   백성도  각각   나무가지를   찍어서   아비멜렉을 좇아  보장에   대어  놓고 그곳에  불을    놓으매   세겜   망대에   있는   사람들도  다   죽었으니   남녀가  대략   일천명이었더라

50ㅇ   아비멜렉이   데베스에  가서   데베스를    대하여  진   치고  그것을   취하였더니

51    성중에  견고한   망대가  있으므로   그   성   백성의   남녀가   모두 그리로   도망하여  들어가서  문을   잠그고   망대  꼭대기로  올라간지라

52     아비멜렉이   망대   앞에   이르러서   치며  망대의   문에  가까이   나아가서  그것을   불사르려  하더니

53     한   여인이 맷돌   윗짝을   아비멜렉의  머리   위에  내려던져  그 두골을   꺠뜨리니

54     아비멜렉이   자기의  병기   잡은  소년을   급히   불러  그에게  이르되  너는   칼을  빼어  나를   죽이라   사람들이   나를   가리켜  이르기를   그가  여인에게  죽었다  할까   하노라  소년이 찌르매   그가  곧   죽은지라

55    이스라엘   사람들이   아비멜렉의  죽은   것을  보고  각각  자기  처소로  떠나갔더라

56    아비멜렉이   그  형제   칠십인을    죽여  자기   아비에게   행한   악을   하나님이   이같이  갚으셨고

57   또  세겜   사람들의   모든   악을  하나님이   그들의   머리에   갚으셨으니  여룹바알의   아들   요담의   저주가   그들에게  응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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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sort 비추천 수 날짜 최근 수정일
11038 전도서 제 1 장 최경희 224     2019-04-13 2019-04-13 12:59
모든 것이 헛되다 다윗의 아들 예루살렘왕 전도자의 말씀이라 2ㅇ 전도자가 가로되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 3 사람이 해 아래서 수고하는 모든 수고가 자기에게 무엇이 유익한고 4 한 세대는 가고 한 세대는 오되 땅은 영원히 있도다 5 해는 떴다가 지며 그 떴던 곳으로 빨리 돌아가고 6 바람은 ...  
11037 전도서 제 2 장 최경희 259     2019-04-13 2019-04-13 14:50
즐거움도 헛되다 나는 내 마음에 이르기를 자 , 내가 시험적으로 너를 즐겁게 하리니 너는 낙을 누리라 하였으나 본즉 이것도 헛되도다 2 내가 웃음을 논하여 이르기를 미친 것이라 하였고 희락을 논하여 이르기를 저가 무엇을 하는가 하였노라 3 내 마음에 궁구하기를 내가 어떻게 하여야 내 마음에 지혜로 다스림을 받...  
11036 전도서 제 3 장 최경희 294     2019-04-13 2019-04-13 16:34
모든 일에 때가 있다 천하에 범사가 기한이 있고 모든 목적이 이룰 때가 있나니 2 날 때가 있고 죽을 때가 있으며 심을 때가 있고 심은 것을 뽑을 때가 있으며 3 죽일 때가 있고 치료 시킬 때가 있으며 헐 때가 있고 세울 때가 있으며 4 울 때가 있고 웃을 때가 있으며 슬퍼할 때가 있고 춤출 때가 있으며 5 돌을 던져 버...  
11035 전도서 제 4 장 최경희 268     2019-04-13 2019-04-14 17:50
학대 , 수고 , 동무 내가 돌이켜 해 아래서 행하는 모든 학대를 보았도다 오호라 학대 받는 자가 눈물을 흘리되 저희에게 위로자가 없도다 저희를 학대하는 자의 손에는 권세가 있으나 저희에게는 위로자가 없도다 2 그러므로 나는 살아 있는 산 자보다 죽은지 오랜 죽은 자를 복되다 하였으며 3 이 둘보다 출생하지 아니...  
11034 전도서 제 5 장 최경희 303     2019-04-14 2019-04-14 18:31
하나님을 경외하라 너는 하나님의 전에 들어갈 때에 네 발을 삼갈찌어다 가까이 하여 말씀을 듣는 것이 우매자의 제사 드리는 것보다 나으니 저희는 악을 행하면서 도 꺠닫지 못함이니라 2 너는 하나님 앞에서 함부로 입을 열지 말며 급한 마음으로 말을 내지 말라 하나님은 하늘에 계시고 너는 땅에 있음이니라 그런즉 ...  
11033 전도서 제 6 장 최경희 363     2019-04-15 2019-04-15 10:25
내가 해 아래서 한 가지 폐단 있는 것을 보았나니 이는 사람에게 중한 것이라 2 어떤 사람은 그 심령의 모든 소원에 부족함이 없어 재물과 부요와 존귀를 하나님께 받았으나 능히 누리게 하심을 앋지 못하였으므로 다른 사람이 누리나니 이것도 헛되어 악한 병이로다 3 사함이 비록 일백 자녀를 낳고 장수하여 사는 날이 ...  
11032 전도서 제 7 장 최경희 259     2019-04-15 2019-04-15 11:23
지혜자와 우매자 아름다운 이름이 보배로운 기름보다 낫고 죽는 날이 출생하는 날보다 나으며 2 초상 집에 가는 것이 잔치집에 가는 것보다 나으니 모든 사람의 결국이 이와 같이 됨이라 산 자가 이것에 유심하리로다 3 슬픔이 웃음보다 나음은 얼굴에 근심함으로 마음이 좋게 됨이니라 4 지혜자의 마음은 초상집에 있으...  
11031 전도서 제 8 장 최경희 303     2019-04-15 2019-04-15 12:25
지혜자와 같은 자 누구며 사리의 해석을 아는 자 누구냐 사람의 지혜는 그 사람의 얼굴에 광채가 나게 하나니 그 얼굴에 사나운 것이 변하느니라 2 내가 권하노니 왕의 명령을 지키라 이미 하나님을 가리켜 맹세하였음이니라 3 왕 앞에서 물러가기를 급거히 말며 악한 것을 일삼지 말라 왕은 그 하고자 하는 것을 다 행함...  
11030 전도서 제 9 장 최경희 215     2019-04-15 2019-04-15 14:03
모두 다 하나님의 손에 있다 내가 마음을 다하여 이 모든 일을 궁구하여 살펴 본즉 의인과 지혜자나 그들의 행하는 일이나 다 하나님의 손에 있으니 사랑을 받을는지 미움을 받을는지 사람이 알지 못하는 것은 모두 그 미래임이니라 2ㅇ 모든 사람에게 임하는 모든 것이 일반이라 의인과 악인이며 선하고 깨끗한 자와 깨...  
11029 전도서 제 10 장 최경희 305     2019-04-15 2019-04-15 16:25
죽은 파리가 향기름으로 악취가 나게 하는 것 같이 적은 우매가 지혜와 존귀로 패하게 하느니라 2 지혜자의 마음은 오른 편에 있고 우매자의 마음은 왼편에 있느니라 3 우매자는 길에 행할 때에도 지혜가 결핍하여 각 사람에게 자기의 우매한 것을 말하느니라 4 주권자가 네게 분을 일으키거든 너는 네 자리를 떠나지 말...  
11028 전도서 제 11 장 최경희 302     2019-04-15 2019-04-15 16:48
지혜로운 삶 너는 네 식물을 물 위에 던지라 여러 날 후에 도로 찾으리라 2 일곱에게나 여덟에게 나눠줄찌어다 무슨 재앙이 땅에 임할는지 네가 알지 못함이니라 3 구름에 비가 가득하면 땅에 쏟아지며 나무가 남으로나 북우로나 쓰러지면 그 쓰러진 곳에 그냥 있으리라 4 풍세를 살펴보는 자는 파종하지 아니할 것이요 ...  
11027 전도서 제 12 장 최경희 225     2019-04-15 2019-04-15 17:26
너는 청년의 때 곧 곤고한 날이 이르기 전 , 나는 아무 낙이 없다고 할 해가 가깝기 전에 너의 창조자를 기억하라 2 해와 빛과 달과 별들이 어둡기 전에 , 비 뒤에 구름이 다시 일어나기 전에 그리하라 3 그런 날에는 집을 지키는 자들이 떨 것이며 힘 있는 자들이 구부러질 것이며 맷돌질 하는 자들이 적으므로 그칠 것이...  
11026 아가 제 1 장 최경희 284     2019-04-16 2019-04-16 10:22
솔로몬의 아가라 2 ㅇ 내게 입맞추기를 원하니 네 사랑이 포도주보다 나음이로구나 3 네 기름이 향기로와 아름답고 네 이름이 쏟은 향기름 같으므로 처녀들이 너를 사랑하는구나 4 왕이 나를 침궁으로 이끌어 들이시니 너는 나를 인도하라 우리가 너를 따라 달려가리라 우리가 너를 인하여 기뻐하며 즐거워하니 네 사랑이...  
11025 아가 제 2 장 최경희 275     2019-04-16 2019-04-16 10:54
나는 사론의 수선화요 골짜기의 백합화로구나 2ㅇ 여자들 중에 내 사랑은 가시나무 가운데 백합화 같구나 3ㅇ 남자들 중에 나의 사랑하는 자는 수풀 가운데 사과나무 같구나 내가 그 그늘에 앉아서 심히 기뻐하였고 그 실과는 내 입에 달았구나 4 그가 나를 인도하여 잔치집에 들어갔으니 그 사랑이 내 위에 기로구나 5 너...  
11024 아가 제 3 장 최경희 281     2019-04-16 2019-04-16 11:30
내가 밤에 침상에서 마음에 사랑하는 자를 찾았구나 찾아도 발견하지 못하였구나 '2 이에 내가 일어나서 성중으로 돌아다니며 마음에 사랑하는 자를 거리에서나 큰 길에서나 찾으리라 하고 찾으나 만나지 못하였구나 3 성중의 행순하는 자들을 만나서 묻기를 내 마음에 사랑하는 자를 너희가 보았느냐 하고 4 그들을 떠나...  
11023 아가 제 4 장 최경희 240     2019-04-16 2019-04-16 11:59
내 사랑 너는 어여쁘고도 어여쁘다 너울 속에 있는 네 눈이 비둘기 같고 네 머리털은 길르앗산 기슭에 누운 무리 염소 같구나 2 네 이는 목욕장에서 나온 털 깎인 암양 곧 새끼 없는 것은 하나도 없이 각각 쌍태를 낳은 양 같구나 3 네 입술은 홍색 실 같고 네 입은 어여쁘고 너울 속에 네 뺨은 석류 한 쪽 같구나 4 네 목...  
11022 아가 제 5 장 최경희 290     2019-04-16 2019-04-16 13:04
나의 누이 , 나의 신부야 내가 내 동산에 들어와서 나의 몰약과 향 재료를 거두고 나의 꿀 송이와 꿀을 먹고 내 포도주와 내 젖을 마셨으니 나의 친구들아 먹으라 나의 사랑하는 사람들아 마시고 많이 마시라 2ㅇ 내가 잘찌라도 마음은 깨었는데 나의 사랑하는 자의 소리가 들리는구나 문을 두드려 이르기를 나의 누이 , ...  
11021 아가 제 6 장 최경희 310     2019-04-16 2019-04-16 13:49
여자 중 극히 어여쁜 자야 너의 사랑하는 자가 어디로 갔는가 너의 사랑하는 자가 아디로 돌이켰는가 우리가 너와 함께 찾으리라 2ㅇ 나의 사랑하는 자가 자기 동산으로 내려가 향기로운 꽃밭에 이르러서 동산 가운데서 양 떼를 먹이며 백합화를 꺾는구나 3 나는 나의 사랑하는 자에게 속하였고 나의 사랑하는 자는 내게 ...  
11020 아가 제 7 장 최경희 255     2019-04-16 2019-04-16 14:32
귀한 자의 딸아 신을 신은 네 발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가 네 넓적다리는 둥글어서 공교한 장색의 만든 구슬 꿰미 같구나 2 배꼽은 섞은 포도주를 가득히 부은 둥근 잔 같고 허리는 백합화로 두른 밀단 같구나 3 두 유방은 암사슴의 상태 새끼 같고 4 목은 상아 망대 같구나 눈은 헤스본 바드랍빔 문 곁의 못 같고 코는 다...  
11019 아가제 8 장 최경희 352     2019-04-16 2019-04-16 15:22
네가 내 어미의 젖을 먹은 오라비 같았었더면 내가 밖에서 너를 만날 때에 입을 맞추어도 나를 업신여길 자가 없었을 것이라 2 내가 너를 이끌어 내 어미 집에 들이고 네게서 교훈을 받았으리라 나는 향가로운 술 곧 석류즙으로 네게 마시웠겠고 3 너는 왼손으로 내 머리에 베개하고 오른손으로 나를 안았었으리라 4 예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