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릴레이

Bible Relay

                                               암논과  다말

       그    후에   이  일이   있으니라   다윗의   아들   압살롬에게   아름다운   누이가   있으니   이름은   다말이라    다윗의   아들    암논이   저를   연애하나

2      저는   처녀이므로   어찌할  수   없는   줄을    알고   암논이   그   누이  다말을인하여   심화로   병이   되니라

3       암논에게   요나답이라   하는   친구가   있으니   저는  다윗의   형  시므아의   아들이요   심히   간교한   자라 

4    저가   암논에게   이르되   왕자여   어찌하여   나날이   이렇게   파리하여  가느뇨   내게   고하지   아니하겠느뇨   암논이 말하되   내가   아우   압살롬의   누이   다말을   연애함이니라

5     요나답이   저에게    이르되   침상에   누워   병든체하다가   네   부친이   너를   보러   오거든   너는   말하기를   청컨대   내 누이   다말로   와서   내게    식물을    먹이되   나   보는데서   식물을    차려   그   손으로   먹여  주게   하옵소서  하라 

6      암논이   곧   누워   병든체하다가   왕이   와서   저를   볼  때에   왕께  고하되   청컨대    내 누이   다말로   와서   내가   보는데서   과자   두어개를    만들어   그    손으로   내게   먹여   주게    하옵소서

7ㅇ    다윗이   사람을   그    집으로   보내어   다말에게   이르되   네   오라비  암논의   집으로   가서   저를   위하여   음식을   차리라   한지라 

8      다말이  그    오라비  암논의   집에   이르매   암논이  누웠더라   다말이   밀가룰를   가지고   반죽하여    그  보는데서   과자를  만들고   그    과자를   굽고

9    그    남비를   가져다가   그  앞에   쏟아   놓아도   암논이   먹기를   싫어하고   가로되   모든   사람을   나가게    하라     하니   다  저를  떠나   나가니라

10     암논이   다말에게   이르되   식물을   가지고   침실로   들어오라  내가   네  손에서   먹으리라   다말이  자기의   만든   과자를   가지고   침실에   들어가   그    오라비  암논에게  이르러

11    저에게   먹이려고   가까이   가지고   갈때에   암논이   그를   붙잡고   이르되   누이야   와서   나와   동침하자

12     저가   대답하되   아니라   내  오라비여  나를   욕되게    말라  이런   일은   이스라엘에서   마땅히   행치   못할   것이니   이  괴악한   일을   행치  말라 

13    내가   이  수치를    무릅쓰고   어디로   가겠느냐   너도   이스라엘에서   괴악한   자   중  하나가   되리라   청컨대   왕께   말하라   저가   나를   네게   주기를   거절치   아니하시리라  하되

14    암논이  그     말을  듣지     아니하고   다말보다   힘이   세므로  억지로   동침하니라

15ㅇ   그리하고   암논이   저를   심히   미워하니   이제    미워하는   미움이 이왕   연애하던   연애보다   더 한지라   곧    저에게   이르되   일어나  가라 

16    다말이  가로되   가치  아니하다   나를   쫓아  보내는   이 큰   악은   아까   내게    행한    그   악보다   더하다   하되   암논이   듣지   아니하고   

17     그  부리는   종을   불러   이르되   이 계집을   내어보내고   곧     문빗장을   지르라   하니

18   암논의   하인이   저를   끌어내고  곧   문빗장을   지르니라   다말이   채색옷을    입었으니   출가하지   아니한   공주는   이런   옷으로   단장하는    법이라

19      다말이   재를   그  머리에   무릅쓰고   그    채색옷을    찢고   손을    머리  위에   얹고    크게    울며   가니라

20ㅇ  그  오라비   압살롬이   저에게   이르되   네 오라비 암논이   너와   함께    있었느냐    그러나   저는   네  오라비니   누이야   시방은   잠잠히   있고  이것으로   인하여   근심하지   말라   이에   다말이   그    오라비  압살롬의  집에   았어   처량하게   지내니라

21   다윗왕이  이  모든   일을   듣고   심히   노하니라

22    압살롬이  그  누이    다말을   암논이   욕되게   하였으므로   저를   미워하여  시비간에  말하지   아니하니라

                                      압살롬의    복수

23ㅇ   이   주년 후에   에브라임 곁   바알하솔에서    압살롬의   양털 을   깎는   일이   있으매   압살롬이   왕의   모든   아들을   청하고

24    왕께   나아와   말하되   이제  종에게   양털   깎는   일이   있사오니   청컨대   왕은   신복들을   데리시고   이   종과   함께   가사이다

25    왕이   압살롬엑    이르되   아니라   내 아들아   우리가   다   갈  것이  없다   네게   누를   끼칠까   하노라   압살롬이   간청하되   저가   가지   아니하고   위하여   복을   비는지라

26      압살롬이   가로되   그렇게   아니하시려거든    청컨대   내  형   암논으로   우리와   함게  가게    하옵소서   왕이   저에게    이르디   그가   너와   함께    갈  것이   무엇이냐   하되

27    압살롬이  간청하매   왕이   암논과   왕의   모든   아들을   저와   함께    보내니라

28     압살롬이   이미   그   사환들에게   분부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암논의  마음이     술로   즐거워할   때를   자세히   보다가   내가   너희에게    암논을   치라   하거든   저를   죽이라   두려워   말라   내가   너희에게   명한   것이  아니냐   너희는   담대히  용맹을    내라   한지라  

29    압살롬의    사환들이   그  분부대로   암논에게   행하매   왕의   모든   아들이   일어나  각기   노새를   타고   도망하니라

30ㅇ    저희가   길에   있을   때에    압살롬이  왕의   모든   아들을   죽이고   하나도   남기지   아니하였다는   소문이   다윗에게    이르매

31     왕이   곧   일어나서   그  옷을   찢고    땅에   엎드러지고   그    신복들도   다 옷을    찢고   모셔   선지라

32       다윗의   형   시므아의   아들  요나답이   고하여   가로되   내  주여   소년   왕자들이  다   죽임을   당한줄로  생각지   마옵소서    오직   암논만   죽었으리이다   저가   압살롬의  누이  다말을   욕되게   한  날부터   압살롬이   결심한   것이니이다 

33     그러하온즉   내 주   왕이여   왕자들이   다   죽은줄로   생각항   괘념하지   마옵소서   암논만   죽엇으리이다

34ㅇ  이에   압살롬은   도망하니라   파수하는   소년이   눈을   들어   보니   뒷산   언덕길로   여러   사람이   오더라

35     요나답이   왕께   고하되  왕자들이  오나이다   종의  말한대로   되었나이다 

36    말을   마치자   왕자들이   이르러   대성통곡하니 왕과  그  모든    신복도   심히   통곡하니라

37ㅇ   압살롬은   도망하여   그술   왕   암미훌의   아들   달매에게로   갔고   다윗은   날마다   그    아들을   인하여   슬퍼하니라

38    압살롬이    도망하여  그술로   가서   거한지   삼년이라

39    다윗왕의   마음이   압살롬에게  향하여   간절하니   암논은   이미   죽었으므로    왕이   위로를   받았음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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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sort 비추천 수 날짜 최근 수정일
» 사무엘 하 제 13 장 최경희 1100     2017-04-13 2017-04-13 12:16
암논과 다말 그 후에 이 일이 있으니라 다윗의 아들 압살롬에게 아름다운 누이가 있으니 이름은 다말이라 다윗의 아들 암논이 저를 연애하나 2 저는 처녀이므로 어찌할 수 없는 줄을 알고 암논이 그 누이 다말을인하여 심화로 병이 되니라 3 암논에게 요나답이라 하는 친구가 있으니 저는 다윗의 형 시므아의 아들이요 심...  
13793 사무엘 하 제 14 장 최경희 1048     2017-04-13 2017-04-13 15:04
압살롬이 예루살렘으로 돌아오다 스루야의 아들 요압이 왕의 마음이 압살롬에게로 향하는줄 알고 2 드고아에 보내어 거기서 슬기 있는 여인 하나를 데려다가 이르되 청컨대 너는 상제 딘것처럼 상복을 입고 기름을 바르지 말고 죽은 사람을 위하여 오래 슬퍼하는 여인 같이 하고 3 왕께 들어가서 여차여차히 말하라고 할 ...  
13792 사무엘 하 제 15 장 최경희 1069     2017-04-13 2017-04-14 09:42
압살롬이 반역하다 이 후에 압살롬이 자기를 위하여 병거와 말들을 준비하고 전배 오십명을 세우니라 2 압살롬이 일찌기 일어나 성문 길 곁에 서서 어떤 사람이든지 송사가 있어 왕에게 재판을 청하러 올 떄에 그 사람을 불럿 이르되 너는 어느 성 사람이냐 그 사람의 대답이 종은 이스라엘 아무 지파에 속하였나이다 하...  
13791 사무엘 하 제 16 장 최경희 1067     2017-04-14 2017-04-14 10:23
다윗과 시바 다윗이 마루턱을 조금 지나니 므비보셋의 사환 시바가 안장을 지운 두 나귀에 떡 이백과 건포도 일백송이와 여름 실과 일백과 포도주 한 가죽 부대를 싣고 다윗을 맞는지라 2 왕이 시바에게 이르되 네가 무슨 뜻으로 이것을 가져 왔느뇨 시바가 가로되 나귀는 왕의 권속들로 타게 학 떡과 실과는 소년들로 먹...  
13790 사무엘 하 제 17 장 최경희 1106     2017-04-14 2017-04-14 12:14
후새가 아히도벨의 모략을 따르지 않다 아히도벨이 또 압살롬에게 이르되 이제 나로 하여금 사람 일만 이천을 택하게 하소서 오늘 밤에 내가 일어나서 다윗의 뒤를 따라 2 저가 곤하고 약할 때에 엄습하여 저를 무섭게 한즉 저와 함께 있는 모든 백성이 도망하리니 내가 다윗왕만 쳐 죽이고 3 모든 백성으로 왕께 돌아오...  
13789 사무엘 하 제 18 장 최경희 1125     2017-04-14 2017-04-15 10:16
압살롬이 패하다 이에 다윗이 그 함께한 백성을 계수하고 천부장과 백부장을 그 위에 세우고 2 그 백성을 내어 보낼쌔 삼분지 일은 요압의 수하에 , 삼분지 일은 스루야의 아들 요압의 동생 아비새의 수하에 붙이고 삼분 일은 가드 사람 잇대의 수하에 붙이고 백성에게 이르되 나도 반드시 너희와 함께 나가리라 3 백성들...  
13788 사무엘 하 제 19 장 최경희 998     2017-04-15 2017-04-15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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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의 승전가 여호와께서 다윗을 모든 대적의 손과 사울의 손에서 구원하신 그 날에 다윗이 이 노래의 말씀으로 여호와께 아뢰어 2 가로되 여호와는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요새시요 나를 건지시는 자시요 3 나의 하나님이시요 나의 피할 바위시요 나의 방패시요 나의 구원의 뿔이시요 나의 높은 망대시요 나의 피란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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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의 마지막 말 이는 다윗의 마지막 말이라 이새의 아들 다윗이 말함이여 높이 올리운 자 , 야곱의 하나님에게 기름 부음 받은 자 , 이스라엘의 노래 잘하는 자가 말하도다 2 여호와의 신이 나를 빈자하여 말씀하심이여 그 말씀이 내 혀에 있도다 3 이스라엘의 하나님의 말씀하시며 이스라엘의 바위가 내게 이르시기를 ...  
13783 사무엘 하 제 24 장 최경희 1003     2017-04-17 2017-04-17 12:51
인구 조사 여호와께서 다시 이스라엘을 향하여 진노하사 저희를 치시려고 다윗을 감동시키사 가서 이스라엘과 유다의 인구를 조사하라 하신지라 2 왕이 이에 그 곁에 있는 군대장관 요압에게 이르되 너는 이스라엘 모든 지파 가운데로 다니며 단에서부터 브엘세바까지 인구를 조사하여 그 도수를 내게 알게 하라 3 요압이...  
13782 열왕기 상 제 1 장 최경희 1098     2017-04-17 2017-04-18 10:27
다윗이 늙을 때 다윗왕이 나이 많아 늙으니 이불을 덮어도 따뜻하지 아니한지라 2 그 신복들이 왕께 고하되 우리 주 왕을 위하여 젊은 처녀 하나를 구하여 저로 왕을 모셔 봉양하고 왕의 품에 누워 우리 주 왕으로 따뜻하시게 하리이다 하고 3 이스라엘 사방 경내에 아리따운 동녀를 구하다가 수넴 여자 아비삭을 얻어 왕...  
13781 열왕기 상 제 2 장 최경희 1092     2017-04-18 2017-04-18 12:07
다윗이 솔로몬에게 마지막으로 이르다 다윗이 죽을 날이 임박하매 그 아들 솔로몬에게 명하여 가로되 2 내가 이제 세상 모든 사람의 가는 길로 가게 되었노니 너는 힘써 대장부가 되고 3 네 하나님 여호와의 명을 지켜 그 길로 행하여 그 법률과 게명과 율례와 증거를 모세의 율법에 기롣된대로 지키라 그리하면 네가 무...  
13780 열왕기 상 제 3 장 최경희 1046     2017-04-18 2017-04-18 14:24
솔로몬이 지혜를 구하다 솔로몬이 애굽 왕 바로로 더불어 인연을 맺어 그 딸을 취하고 데려다가 다윗성에 두고 자기의 궁과 여호와의 전과 에루살렘 주위의 성이 필역되기를 기다리니라 2 그 떄까지 여호와의 이름을 위하여 전을 아직 건축하지 아니하였으므로 백성들이 산당에서 제사하며 3 솔로몬이 여호와를 사랑하고 ...  
13779 열왕기 상 제 4 장 최경희 1134     2017-04-18 2017-04-19 11:00
솔로몬이 거느린 신하들 솔로몬왕이 온 이스라엘의 왕이 되었고 2 그의 신하들은 이러하니라 사독의 아들 아사리아는 제사장이요 3 시사의 아들 엘리호렙과 아히야는 서기관이요 아힐룻의 아들 여호사밧은 사관이요 4 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는 군대장관이요 사독과 아비아달은 제사장이요 5 나단의 아들 아사리아는 관리...  
13778 열왕기 상 제 5 장 최경희 994     2017-04-19 2017-04-19 11:30
솔로몬이 성전 건축을 준비하다 솔로몬이 기름 부음을 받고 그 부친을 이어 왕이 되었다 함을 두로 왕 히람이 듣고 그 신복을 솔로몬에게 보내었으니 이는 히람이 평일에 다윗을 사랑하였음이라 2 이에 솔로몬이 히람에게 기별하여 가로되 3 당신도 알거니와 내 부친 다윗이 사방의 전쟁으로 인하여 그 하나님 여호와의 ...  
13777 열왕기 상 제 6 장 최경희 1107     2017-04-19 2017-04-19 12:50
솔로몬이 성전을 건축하다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 땅에서 나온지 사백 팔십년이요 솔로몬이 이스라엘 왕이 된지 사년 시브월 곧 이월에 솔로몬이 여호아를 위하여 전 건축하기를 시작하였더라 2 솔로몬왕이 여호와를 위하여 건축한 전은 장이 육십 규빗이요 광이 이십 규빗이요 고가 삼십 규빗이며 3 전의 성소 앞 낭실의 ...  
13776 열왕기 상 제 7 장 최경희 1088     2017-04-19 2017-04-20 11:15
솔로몬의 궁 솔로몬이 자기의 궁을 십삼년 동안 건축하여 그 전부를 준공하니라 2 저가 레바논 나무로 궁을 지었으니 장이 일백 규빗이요 광이 오십 규빗이요 고가 삼십 규빗이라 백향목 기둥이 네 줄이요 기둥 위에 백향목 들보가 있으며 3 기둥 위에 있는 사십 오개 들보를 백향목으로 덮었는데 들보는 한 줄에 열 다섯...  
13775 열왕기 상 제 8 장 최경희 1078     2017-04-20 2017-04-20 14:54
언약궤를 성전으로 옮기다 이에 솔로몬이 여호와의 언약귀를 다윗성 곧 시온에서 메어 올리고자 하여 이스라엘 장로와 모든 지파의 두목 곧 이스라엘 자손의 족장들을 예루살렘 자기에게로 소집하니 2 이스라엘 모든 사람이 다 에다님월 곧 칠월 절기에 솔로몬와에게 모이고 '3 이스라엘 장로들이 다 이르매 제사장들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