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릴레이

Bible Relay

                       미가와 단 지파

 

      그 때에 이스라엘에 왕이 없었고 단 지파는 이 때에 거할 기업의 땅을 구하는 중이었으니 이는 그들이 이스라엘 지파 중에서 이 때까지 기업의 땅 분배함을 얻지 못하였음이라

 

2     단 자손이 소라와 에스다올에서 부터 자기 온 가족중 용맹 있는 다섯 사람을 보내어 땅을 탐지하고 살피게 하며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가서 땅을 살펴보라 하매 그들이 에브라임 산지에 가서 미가에 집에 이르러 거기서 유숙하니라

 

3     그 들이 미가의 집에 가까이 올 때에 레위 소년의 음성을 알아 듣고 그리로 돌이켜 가서 그에게 이르되 누가 너를 이리로 인도하였으며 네가 여기서 무엇을 하며 여기서 무엇을 얻었느냐

 

4    그가 그들에게 이르되 미가가 여차여차히 나를 대접하여 나를 고빙하여 나로 자기 제사장을 삼았느니라

 

5     그들이 그에게 이르되 청컨대 우리를 위하여 하나님께 물어보아서 우리의 행하는 길이 형통할는지 우리에게 알게 하라

 

6    그 제사장이 그들에게 이르되 평안히 가라 너희의 행하는 길은 여호와 앞에 있느니라

 

7ㅇ   이에 다섯 사람이 떠나 라이스에 이르러 거기 있는 백성을 본즉 염려 없이 거하여 시돈 사람 같이 한가하고 평안하니 그 땅에는 권세 잡은 자가 없어서 무슨 일에든지 괴롭게 함이 없고 시돈 사람과 상거가 멀며 아무 사람과도 상종하지 아니함이라

 

8     그들이 소라와 에스다올에 돌아와서 그 형제에게 이르매 형제들이 그들에게 묻되 너희 보기에 어떠하더뇨

 

9   가로되 일어나서 그드릉ㄹ 치러 올라가자 우리가 그 땅을 본즉 매우 좋더라 너희는 가만히 있느냐 나아가서 그 땅 얻기를 게을리 말라

 

10   너희가 가면 평안한 백성을 만날 것이요 그 땅은 넓고 그곳에는 세상에 있는 것이 하나도 부족함이 없느니라 하나님이 너희 손에 붙이셨느니라

 

11ㅇ   단  지파 가족 중 육백명이 병기를 띠고 소라와 에스다올에서 출발하여

 

12    올라가서 유다 기럇여아림에 진치니 이러므로 그곳 이름이 오늘까지 마하네단이며 그곳은 기럇여아림 뒤에 잇더라

 

13     무리가 거기서 떠나서 에브라임 산지 미가의 집에 이르니라

 

14ㅇ   전에 라이스 땅을 탐지하어 갔던 다섯 사람이 그 형제들에게 말하여 가로되 이 집에 에봇과 드라빔과 새긴 신상과 부어 만든 신상이 있는줄을 너희가 아느냐 그런즉 이제 너희는 마땅히 행할 것을 생각하라 하고

 

15     다섯 사람이 그 편으로 향하여 소년 레위 사람의 집 곧 미가의 집에 이르러 문안하고

 

16     단 자손 육백명은 병기를 띠고 문 입구에 서니라

 

17     땅을 탐지하러 갔던 다섯 사람이 그리로 들어가서 새긴 신상과 에봇과 드라빔과 부어 만든 신상을 취할 때에 제사장은 병기를 딘 육백명과 함께 문 입구에 섯더니

 

18    그 다섯 사람이 미가의 집에 들어가서 그새긴 신상과 에봇과 드라빔과 부어 만든 신상을 취하여 내매 제사장이 그들에게 묻되 너희가 무엇을 하느냐

 

19     그들이 그에게 이르되 잠잠하라 네 손을 입에 대라 우리와 함께 가서 우리의 아비와 제사장이 되라 네가 한 사람의 집의 제사장이 되는 것과 이스라엘 한 지파 , 한 가족의 제사장이 되는 것이 어느 것이 낫겠느냐 '

 

20     제사장이 마음에 기뻐하여 에봇과 드라빔과 세긴 우상을 취하고 그 백성 중으로 들어가니라

 

21ㅇ   그들이  돌이켜서 어린 아이들과 가축과 물품을 앞에 두고 진행하더니

 

22  미가의 집을 멀리 떠난 때에 미가의 이웃집 사람들이 모여서 단 자손을 따라 미쳐서는

 

23    단 자손을 부르는지라 그들이 낯을 돌이켜 미가에게 이르되 네가 무슨 일로 이같이 모아가지고 왔느냐

 

24    미가가 가로되 나의 지은 신들과 제사장을 취하여 갔으니 내게 오히려 있는 것이 무엇이야 너희가 어찌하여 나더러 무슨 일이냐 하느냐

 

25    단 자손이 그에게 이르되 네 목소리를 우리에게 들리게 말라 노한 자들이 너희를 쳐서 네 생명과 네 가족의 생명을 잃게 할가 하노라 하고

 

26   단 자손이 자기 길을 행한지라 미가가 단 자손이 자기보다 강한 것을 보고 돌이켜 집으로 돌아갔더라

 

27ㅇ   단 자손이 미가의 지은 것과 그 제사장을 취하고 라이스에 이르러 한가하고 평안한 백성을 만나 칼날로 그들을 치며 불로 그 성읍을 사르되

 

28    그들을 구원할 자가 없엇으니 그 성읍이 베드르홉 가까운 골짜기에 있어서 시돈과 상거가 멀고 상종하는 사람도 없었음이었더라 단 자손이 성읍을 중건하고 거기 거하며

 

29    이스라엘의 소생 그 조상 단의 이름을 다라 그 성읍을 단이라 하니라 그 성읍의 본 이름은 라이스더라

 

30     단 자손이 자기를 위하여 그 새긴 신상을 세웟고 모세의 손자 게르손의 아들 요나단과 그 자손은 단 지파의 제사장이 되어 이 백성이 사로잡히는 날가지 이르렀더라

 

31   하나님의 집이 실로에 있을 동안에 미가의 지은바 새긴 신상이 단 자손에게 잇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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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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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69 욥기 제 28 장 최경희 1009     2013-11-30 2013-11-30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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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67 욥기 제 26 장 최경희 1042     2013-11-30 2013-11-30 12:39
욥의 대답 욥이 대답하여 가로되 2 네가 힘 없는 자를 참 잘 도왔구나 기력 없는 팔을 참 잘 구원하였구나 3 지혜 없는 자를 참 잘 가르쳤구나 큰 지식을 참 잘 나타내었구나 4 네가 누구를 향하여 말을 내었느냐 뉘 신이 네게서 나왔느냐 5ㅇ 음령들이 큰 물과 수족 밑에서 떠나니 6 하나님 앞에는 음부도 드러나며 멸망의...  
5166 욥기 제 25 장 최경희 1076     2013-11-30 2013-11-30 12:28
빌닷의 세 번째 말 수아 사람 빌닷이 대답하여 가로되 2 하나님은 권능과 위엄을 가지셨고 지극히 높은 곳에서 화평을 베푸시느니라 3 그 군대를 어찌 계수할 수 있으랴 그 광명의 비췸을 입지 않은 자가 누구냐 4 그런즉 하나님 앞에서 사람이 어찌 의롭다 하며 부녀에게서 난 자가 어찌 깨끗하다 하랴 5 하나님의 눈에는 ...  
5165 욥기 제 24 장 최경희 1034     2013-11-30 2013-11-30 12:23
어찌하여 잔능자가 시기를 정하지 아니하셨는고 어찌하여 그를 아는 자들이 그의 날을 보지 못하는고 2 어떤 사람은 지계표를 옮기며 양떼를 빼앗아 기르며 3 고아와 나귀를 몰아 가며 과부의 소를 볼모 잡으며 4 빈긍한 자를 길에서 몰아 내나니 세상에 가난한 자가 다 스스로 숨는구나 5 그들은 거친 땅의 들 나귀 같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