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종국 목사의 ‘하루를 여는 묵상 기도’ ]
‘하루를 여는 묵상 기도’란?
< 매일 하루를 시작하며 당일 묵상 본문에서 그날그날 붙들고 살아야 할 기도 제목을 찾아 함께 나눔으로서, 기도로 살아가는 삶의 방향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
( 2022. 11. 8. 화 )
[ 창 44:33 ] “이제 주의 종으로 그 아이를 대신하여 머물러 있어 내 주의 종이 되게 하시고 그 아이는 그의 형제들과 함께 올려 보내소서”
생명의 하나님,
오늘도 복된 하루를 허락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하나님께 찬송과 영광과 존귀를 돌려드립니다.
유다와 형제들은 요셉 앞에 엎드립니다. 그리고 요셉은 그들에게 은잔을 가진자만 종이 될 것이라합니다. 유다가 나서 말을 합니다. 그동안 있었던 이야기와 베냐민이 야곱에게 돌아가지 못하면 아버지 야곱은 죽게 될 것이라 합니다.
그런 상황 속에서 유다는 자신이 베냐민을 대신하여 남아 종이 되고 다른 형제는 아버지 야곱에게로 돌아가게 해달라고 합니다. 자신을 내어주어 아버지와 형제를 살리려는 희생을 봅니다.
자신을 내어주는 것, 그것이 그리스도인의 삶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고 하나님의 은혜가 감당할 수 없을 만큼 크며, 하나님의 사랑이 충만한 자들입니다. 그러므로 자신을 내어주고 희생하며 사는 것이 하나님을 믿는 자의 삶임을 깨닫게 하옵소서.
그 본을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보여주셨음을 기억하게 하소서. 나의 목숨을 위하여 사는 자가 아니라 나의 생명과 나의 삶은 하나님께 맡겨졌으니, 다른 이들을 위하여 자신을 내어줄 수 있는 희생의 삶을 살게 하소서.
때로는 왜 나만 희생하고 손해 봐야 하는가? 라는 마음이 들 때도 있겠지만, 우리는 그것보다 더 큰 사랑과 더 큰 은혜를 받았음을 기억하며, 자신을 내어주어 우리를 구원하신 그리스도와 같이 그 길을 갈 수 있게 하옵소서.
주전야독, 낮에는 영혼에게 전도하고 밤에는 하나님과 독대하자!
다니엘기도회를 통해 하나님께 기도하며 응답받기를 바라며, 간증의 주인공이 되게 하시고, 플러스원관계전도축제 섬김주간을 보내며 전도대상자를 섬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하옵소서.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