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종국 목사의 ‘하루를 여는 묵상 기도’ ]
‘하루를 여는 묵상 기도’란?
< 매일 하루를 시작하며 당일 묵상 본문에서 그날그날 붙들고 살아야 할 기도 제목을 찾아 함께 나눔으로서, 기도로 살아가는 삶의 방향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
( 2022. 9. 20. 화 )
[ 창 26:3 ] “이 땅에 거류하면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게 복을 주고 내가 이 모든 땅을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라 내가 네 아버지 아브라함에게 맹세한 것을 이루어”
우리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
주님 주신 새 생명으로 하루를 시작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오직 성삼위 하나님께만 찬송과 존귀와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아브라함을 통하여 주신 약속을 이삭에게 다시 말씀하시고 신실하게 이어가시는 하나님, 이삭이 아브라함과 같은 실수와 넘어짐 가운데에서도 그 맹세한 것을 이루시겠다고 말씀하심을 봅니다.
우리의 어떠함에 따라 복을 주시거나 복을 거두어 가시는 하나님이 아니라, 이미 약속하신 것을 신실하게 지켜가시는 하나님이심을 깨닫습니다. 또한 그런 연약한 우리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이심을 믿습니다.
오늘도 우리가 처한 상황과 관계 속에 우리의 연약함이 드러날 지라도 하나님이 함께 하시며, 맹세한 것을 이루어가실 줄 믿고 주와 동행하는 하루 되게 하여 주옵소서.
저희 양정교회가 속한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총회가 오늘부터 목요일까지 진행됩니다. 저희 교회에서도 서정권 장로님 총대로 다녀오실 텐데, 모든 일정 속에 하나님 함께 하여 주시고, 교회의 지도자들이 모여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와 능력으로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잘 이끌어가게 하여 주옵소서.
또한 위임목사님의 어머니 되시는 김순기 권사님께서 오늘 허리 수술을 받게 됩니다. 하나님의 치유와 회복의 손길이 수술을 집도하는 의료진에게 함께 하심으로 잘 치료받게 하시고, 온전하게 회복되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