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수관 목사의 ‘하루를 여는 묵상 기도’ ]
‘하루를 여는 묵상 기도’란?
< 매일 하루를 시작하며 당일 묵상 본문에서 그날그날 붙들고 살아야 할 기도 제목을 찾아 함께 나눔으로서, 기도로 살아가는 삶의 방향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
( 2022. 9. 6. 화 )
[ 창 19:31-32 ] “큰 딸이 작은 딸에게 이르되 우리 아버지는 늙으셨고 온 세상의 도리를 따라 우리의 배필 될 사람이 이 땅에는 없으니,/ 우리가 우리 아버지에게 술을 마시게 하고 동침하여 우리 아버지로 말미암아 후손을 이어가자 하고.”
하나님 아버지, 아브라함의 중보 기도를 통해서 롯이 구원 받는 모습을 봅니다.
진노 중에도 긍휼을 베푸시는 주님의 사랑을 봅니다.
자비를 베푸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그러나 두려움에 사로잡힌 결과로 산에 올라 동굴에 스스로 갖혀 지내는 롯의 가족, 그리고 롯과 두 딸이 저지른 부끄러운 패륜의 모습도 봅니다.
음란이 홍수처럼 밀려오는 이 세상에서 롯의 가족과 같은 선택하는 일이 없도록 성령님 도와 주옵소서.
우리를 지키고, 우리 가정을 지켜 주옵소서.
특히 지금 초강력 태풍이 우리 지역을 지나고 있는데 빨리 지나가고 큰 피해가 없게 하옵소서.
그렇게 하실 줄 믿고 오늘 하루도 시작합니다.
승리하게 하옵소서.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