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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수관 목사의 ‘하루를 여는 묵상 기도’ ] 

 

‘하루를 여는 묵상 기도’란?

< 매일 하루를 시작하며 당일 묵상 본문에서 그날그날 붙들고 살아야 할 기도 제목을 찾아 함께 나눔으로서, 기도로 살아가는 삶의 방향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

 

( 2022. 8. 18. 목 ) 

[ 창 9:21-23 ] “포도주를 마시고 취하여 그 장막 안에서 벌거벗은지라./ 가나안의 아버지 함이 그의 아버지의 하체를 보고 밖으로 나가서 그의 두 형제에게 알리매,/

셈과 야벳이 옷을 가져다가 자기들의 어깨에 메고 뒷걸음쳐 들어가서 그들의 아버지의 하체를 덮었으며 그들이 얼굴을 돌이키고 그들의 아버지의 하체를 보지 아니하였더라.”

 

하나님 아버지, 오늘 말씀을 통해, 경건한 노아도 포도주를 마시고 취하는 실수가 있음을 봅니다.

오늘 제가 늘 깨어 기도하는 자 되게 하시고, 깨어 근신하는 자 되게 하시고, 술 취하지 않고 성령의 충만을 사모하는 자 되게 하옵소서.

오늘 말씀에서 실수를 처리하는 두 종류의 사람을 봅니다.

실수를 보고 밖으로 나가 방송하는 한 사람과 조용히 덮어주는 두 사람을 봅니다.

남이나 가족의 실수를 방송하지 않게 하시고 조용히 덮어 주는 인생 되게 하옵소서.

특히 오늘은 제가 주일설교 준비에 집중하는 날인데, 성령의 임재를 느끼며 전할 말씀을 잘 준비케 하옵소서.

그렇게 하실 줄 믿고 오늘 하루도 시작합니다.   

승리하게 하옵소서.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