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종국 목사의 ‘하루를 여는 묵상 기도’ ]
‘하루를 여는 묵상 기도’란?
< 매일 하루를 시작하며 당일 묵상 본문에서 그날그날 붙들고 살아야 할 기도 제목을 찾아 함께 나눔으로서, 기도로 살아가는 삶의 방향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
( 2022. 8. 15. 월 )
[ 창 8:1 ] “하나님이 노아와 그와 함께 방주에 있는 모든 들짐승과 가축을 기억하사 하나님이 바람을 땅 위에 불게 하시매 물이 줄어들었고”
모든 것을 새롭게 하시는 하나님,
오늘도 만물이 살아갈 새로운 하루를 허락하여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의 생명이 천지에 가득 하기에 찬송과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온 지면을 물로 덮으심으로 심판하시는 하나님,
그 가운데 노아과 가족, 들짐승과 가축을 방주에 태워
그들을 기억하시고 생각하셔서 구원하사 새 창조를 허락하심을 봅니다.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창조하셨듯
심판이 끝이 아니라 하나님의 새로운 창조임을 깨닫게 하시고,
그 속에 생명이 다시 살 수 있는 은혜를 주셨음을 알게 하소서.
오늘은 우리나라가 일제 강점기의 어둠에서 빛을 얻은
8.15 광복절 77주년을 맞이합니다.
아무런 희망도 소망도 없던 이 땅에 하나님의 은혜로
새로운 생명과 창조의 은혜가 있었음을 기억합니다.
방주의 모든 생명을 기억하사 새로운 창조를 허락하셨듯
사랑하는 우리나라를 기억하사 새로운 세상을 허락하셨듯
양정교회 모든 성도들을 기억하사 새로운 생명과 삶으로
이 하루 인도하여 주옵소서.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