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종국 목사의 ‘하루를 여는 묵상 기도’ ]
‘하루를 여는 묵상 기도’란?
< 매일 하루를 시작하며 당일 묵상 본문에서 그날그날 붙들고 살아야 할 기도 제목을 찾아 함께 나눔으로서, 기도로 살아가는 삶의 방향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
( 2022. 8. 9. 화 )
[ 창 4:26 ] “셋도 아들을 낳고 그의 이름을 에노스라 하였으며 그 때에 사람들이 비로소 여호와의 이름을 불렀더라.”
살아계신 하나님, 오늘 하루의 삶이 하나님으로부터 시작하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가인은 여호와 앞을 떠나 유리하는 인생이 되었다고 합니다.
하나님을 떠난 삶이 정처 없는 인생인 것을 봅니다.
표면적으로는 자녀를 낳고 성도 쌓아 안정을 찾고 번성하는 것 같습니다.
그의 자손들은 사회와 문화를 이룩하여 자신의 이름을 내고,
자신의 힘을 기르며, 자신의 것을 지키기 위한 적자생존의 인생을 살아 갑니다.
그러나 하나님, 아담과 하와에게 셋을 허락하시고, 셋은 에노스를 낳게 되면서
‘사람들이 비로소 여호와의 이름을 불렀다’고 하신 은혜를 봅니다.
세상이 아무리 거대해 보여도 그 속에 믿음의 사람들을 세워 가시는 하나님!
하나님이 오늘도 우리를 그 세상 속에서 인도하고 계시며,
우리를 통하여 하나님의 영광을 하나님의 나라를 선포하게 하시는 줄 믿고
오늘 하루도 여호와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며 의지하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