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수관 목사의 ‘하루를 여는 묵상 기도’ ]
‘하루를 여는 묵상 기도’란?
< 매일 하루를 시작하며 당일 묵상 본문에서 그날그날 붙들고 살아야 할 기도 제목을 찾아 함께 나눔으로서, 기도로 살아가는 삶의 방향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
( 2022. 5. 30. 월 )
[ 고전13:2-3 ] “내가 예언하는 능력이 있어 모든 비밀과 모든 지식을 알고 또 산을 옮길 만한 모든 믿음이 있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가 아무 것도 아니요,/ 내가 내게 있는 모든 것으로 구제하고 또 내 몸을 불사르게 내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게 아무 유익이 없느니라.”
아버지 하나님, 지금까지 신앙생활하며 사랑한다고 하였지만 오히려 그 사랑으로 인해 고통이 있고, 불만이 쌓여 있습니다.
우리의 사랑의 그 깊은 곳을 보니, 병든 것임을 압니다.
“사랑이 없으면 내게 아무 유익이 없느니라.”는 말씀을 묵상하며, 이제 참 사랑의 모습을 배웁니다.
주께서 십자가의 보여주신 그 모습에는 사랑은 오래 참고, 온유한 것을 깨닫습니다.
주님, 우리 양정의 가족들이 사랑함으로 어떤 아픔도 기쁨으로 참을 수 있게 하옵소서.
오히려 온유함으로 승리하게 하여 주옵소서.
그리하여 진실로 참 사랑의 사람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렇게 하실 줄 믿고 오늘 하루도 시작합니다.
승리하게 하옵소서.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