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수관 목사의 ‘하루를 여는 묵상 기도’ ]
‘하루를 여는 묵상 기도’란?
< 매일 하루를 시작하며 당일 묵상 본문에서 그날그날 붙들고 살아야 할 기도 제목을 찾아 함께 나눔으로서, 기도로 살아가는 삶의 방향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
( 2022. 3. 31. 목 )
[ 눅 24:50-53 ] “예수께서 그들을 데리고 베다니 앞까지 나가사 손을 들어 그들에게 축복하시더니,/ 축복하실 때에 그들을 떠나 [하늘로 올려지시니],/ 그들이 [그에게 경배하고] 큰 기쁨으로 예루살렘에 돌아가,/ 늘 성전에서 하나님을 찬송하니라.”
아버지 하나님, 오늘까지 누가복음 말씀을 잘 묵상해오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놀라고 무섭고 두려워하고 의심했던 제자들에게 찾아오시어 십자가와 부활과 죄사함과 증인의 삶과 성령을 받음에 대해 말씀하셨을 때, 제자들이 경배하고 큰 기쁨으로 충만해져 성전에서 하나님을 찬송하는 장면으로 끝이 납니다.
놀라고 무서워하던 제자들이 주님께 경배하고 하나님을 찬송하듯이, 오늘 나도 주님을 경배하며 찬송하며 살게 하옵소서.
오늘 하루도 이런 반전의 삶이 되게 하셔서, 주님을 찬송케 하옵소서.
특히 양정의 가족들 가운데 힘들고 지쳐 고민하는 이들이 있다면 반전이 시작되게 하옵소서.
그렇게 하실 줄 믿고 오늘 하루도 시작합니다.
승리하게 하옵소서.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