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수관 목사의 ‘하루를 여는 묵상 기도’ ]
‘하루를 여는 묵상 기도’란?
< 매일 하루를 시작하며 당일 묵상 본문에서 그날그날 붙들고 살아야 할 기도 제목을 찾아 함께 나눔으로서, 기도로 살아가는 삶의 방향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
( 2022. 1. 19. 수 )
[ 눅 5:32 ] “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불러 회개시키러 왔노라.”
아버지 하나님, 죄인을 불러 회개시키려 오셨다고 말씀하시며, 이 땅에 오신 목적을 말씀해 주시는 주님을 봅니다.
아무리 사회에서 지탄 받고 비난받는 공인된 죄인 세리라 할지라도 불러 주시고 함께 식사도 하시고 잔치에도 참여해 주시는 장면이 정겨움으로 다가옵니다.
인생의 방향도 목적도 없이 백성을 착취하고 자기 배만 불리고 있던 세리를 불러주신 예수님,
그보다 더한 나를 불러 주심도 감사합니다.
율법을 준수함으로 많은 공적을 쌓아서 구원에 이른다고 생각한 바리새인들과 율법학자들의 가르침 보다는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믿음으로 말미암아 회개하고 구원에 이르며 십자가의 은혜로 보혈의 공로로 죄사함을 받고 믿음으로 살도록 부르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오늘 저녁에 드려지는 수요기도회에 죄인들을 불러주시고, 회개의 영을 충만하게 부어주옵소서.
또한 양정교회가 치유의 공동체가 되어, 병약한 환우들에게 소망과 회복을 위한 힘을 더하는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특별히 박회개 집사님에게 오늘도 성령의 강력한 임재하심으로 힘을 주시고 회복의 은혜를 주옵소서.
그렇게 하실 줄 믿고 오늘 하루도 시작합니다.
승리하게 하옵소서.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