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수관 목사의 ‘하루를 여는 묵상 기도’ ]
‘하루를 여는 묵상 기도’란?
< 매일 하루를 시작하며 당일 묵상 본문에서 그날그날 붙들고 살아야 할 기도 제목을 찾아 함께 나눔으로서, 기도로 살아가는 삶의 방향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
( 2021. 12. 3. 금 )
[ 딤후2:1 ] “내 아들아 그러므로 너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은혜 가운데서 강하고.”
하나님 아버지, 오늘따라 사도 바울이 디모데를 향하여 “내 아들아!”라고 부르는 것이 참으로 정겹게 들립니다.
오늘 나도 주께로부터 “내 아들아~!, 내 딸아~!”라고 불리워지는 하루 되게 하옵소서.
그런데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듭니다. 내가 그렇게 부를 수 있는 영적 자녀가 있는가! ...
주여! 저도 영적이 아비가 되도록 성령으로 기름 부어 주옵소서.
아비의 심정을 주옵소서. 아비의 마음을 부어 주옵소서.
주의 사랑을 전달하는 통로가 되게 하옵소서.
바울이 디모데에게, 디모데가 충성된 사람들에게, 충성된 사람들이 또 다른 사람들에게 가르치는 영적인 흐름이 나를 통하여도 많이 일어나게 하옵소서.
우리 양정의 가족들이 잉태하지 못하는 성도들만 있지 않게 하시고, 영적 아비의 심정을 주시어 영적인 흐름을 만들어내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오늘 저녁엔 정책당회로 모입니다. 선하신 하나님께서 당회원 한 분 한 분을 강하게 붙들어 주옵소서.
그렇게 하실 줄 믿고 오늘 하루도 시작합니다.
승리하게 하옵소서.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