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수관 목사의 ‘하루를 여는 묵상 기도’ ]
‘하루를 여는 묵상 기도’란?
< 매일 하루를 시작하며 당일 묵상 본문에서 그날그날 붙들고 살아야 할 기도 제목을 찾아 함께 나눔으로서, 기도로 살아가는 삶의 방향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
( 2021. 9. 17. 금 )
[ 삿20:23 ] “이스라엘 자손이 올라가 여호와 앞에서 저물도록 울며 여호와께 여쭈어 이르되 내가 다시 나아가서 내 형제 베냐민 자손과 싸우리이까 하니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올라가서 치라 하시니라.”
하나님 아버지, 경건의 모양은 있지만 경건의 능력이 없는 모습을 봅니다.
여호와 앞에서 울지만 원망하며 불평하며 울 것이 아니라 회개하며 울게 하옵소서.
하나님과의 관계가 먼저 회복될 때, 1차전 2차전에서 패배도 3차전을 통해서 대승하게 하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날마다의 인생의 전쟁 가운데서도, 전쟁 이전에 ‘화해의 길이 무엇인지?, 회개의 길이 무엇인지?, 타협점은 없는지?’ 분별하게 하옵소서.
고집과 자존심으로 브레이크 없이 끝까지 가버리는 무식함이 없도록 성령님 도와주옵소서.
번제와 화목제를 드리고 승리케 하신 주님의 계획을 봅니다.
영적 미숙에서 깨어나게 하시고, 참된 예배자로의 삶 가운데로 인도하옵소서.
바라기는 양정교회 새 성전은 사람의 힘이나 권력 지혜 물질이 아닌 기도를 통해 무릎과 눈물로 세워지는 성전이 되게 하시고 온 성도들이 하나가 되어 기쁨과 충성으로 건축되는 성전이 되게 하옵소서.
그렇게 하실 줄 믿고 오늘 하루도 시작합니다.
승리하게 하옵소서.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