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수관 목사의 ‘하루를 여는 묵상 기도’ ]
‘하루를 여는 묵상 기도’란?
< 매일 하루를 시작하며 당일 묵상 본문에서 그날그날 붙들고 살아야 할 기도 제목을 찾아 함께 나눔으로서, 기도로 살아가는 삶의 방향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
( 2021. 7. 14. 수 )
[ 출39:1 ] “그들은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청색 자색 홍색 실로 성소에서 섬길 때 입을 정교한 옷을 만들고 또 아론을 위해 거룩한 옷을 만들었더라.”
하나님 아버지, 오늘은 에봇과 판결의 흉패에 대하여 봅니다.
무엇보다도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만듦을 봅니다.
특히 제사장의 옷의 특징으로, 하나님께서 명령하신 대로 만들어야 하는 옷이요, 섬기기 위한 옷이요, 거룩한 옷임을 봅니다.
오늘 하루도 그리스도로 옷 입어 하나님께서 명령하신 대로 살며, 섬김과 거룩한 삶이 되게 하옵소서.
오늘 우리를 왕 같은 제사장으로 세워 주신 주여,
성도의 신분에 합당한 제자의 삶을 살기를 원합니다.
열광하는 팬이 아니라 환호하는 군중이 아니라, 날마다 십자가에 죽는 제자의 삶을 살기를 원합니다.
성령님, 오늘도 저를 붙잡아 주시고 인도하여 주옵소서.
영적 제사장으로 책임 있는 성숙한 시민으로 빛과 소금으로서 썩어져 가는 이 세상의 빛이 되게 하옵소서.
코로나 상황이 속히 종식되게 하시고, 남아공 폭동이 일어나 방화와 약탈이 심각한 상황이 이르렀는데 속히 안정되게 하옵소서.
그렇게 하실 줄 믿고 오늘 하루도 시작합니다.
승리하게 하옵소서.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