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수관 목사의 ‘하루를 여는 묵상 기도’ ]
‘하루를 여는 묵상 기도’란?
< 매일 하루를 시작하며 당일 묵상 본문에서 그날그날 붙들고 살아야 할 기도 제목을 찾아 함께 나눔으로서, 기도로 살아가는 삶의 방향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
( 2022. 4. 13. 수 )
[ 요 19:6 ] “대제사장들과 아랫사람들이 예수를 보고 소리 질러 이르되 십자가에 못 박으소서 십자가에 못 박으소서 하는지라. 빌라도가 이르되 너희가 친히 데려다가 십자가에 못 박으라 나는 그에게서 죄를 찾지 못하였노라.”
아버지 하나님, ‘나는 그에게서 아무 죄도 찾지 못하노라.’고 빌라도는 거듭 거듭 고백함을 봅니다.
그럼에도 사람에게 싫어버린 바 되신 주님,
멸시를 당하신 주님,
채찍질 당하신 주님,
조롱을 당하신 주님이 나를 사랑하는 그 사랑임을 깨달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최소한의 신앙의 양심마저 저 버린다 할지라도 예수님의 그 보혈이 나에게 지금도 유효함을 고백합니다.
오늘 하루, 하나님의 그 사랑을 전하는 자 되게 하옵소서.
그렇게 하실 줄 믿고 오늘 하루도 시작합니다.
승리하게 하옵소서.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