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릴레이

Bible Relay

                                          느부갓네살왕의  두  번째  꿈


         느부갓네살왕은  천하에   거하는  백성들과  나라들과   각 방언하는  자에게  조서하노라   원하노니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찌어다

2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이  내게   행하신  이적과  기사를  알게  하기를  즐겨하노라

3       크도다   그  이적이여  ,   능하도다  그 기사여  ,   그 나라는  영원한  나라요   그 권능은  대대에  이르리로다

4ㅇ     나 느부갓네살이  내 집에  편히  있으며   내 궁에서  평강할  때에

5        한  꿈을  꾸고  그로 인하여  두려워하였으되   곧  침상에서   생각하는  것과  뇌  속으로  받은  이상을 인하여  번민하였었노라

6       이러므로 내가  명을 내려  바벨론   모든  박사를  내 앞으로   불러다가  그 꿈의  해석을   내게  알게  하라 하매

7       박수와 술객과 갈대아  술사와  점장이가  들어왔기로   내가  그  꿈을  그들에게  고하였으나   그들이  그 해석을  내게  알게  하지  못하였느니라

8       그 후에  다니엘이  내 앞에  들어왔으니   그는  내  신의 이름을  좇아  벨드사살이라  이름한  자요   그의  안에는  거룩한  신들의  영이  있는  자라  내가  그에게  꿈을  고하여 가로되

9      박수장  벨드사살아   네 안에는  거룩한   신들의  영이   있은즉   아무   은밀한  것이라도   네게는  어려울   것이  없는줄을  내가  아노니  내 꿈에  본  이상의  해석을   내게  고하라

10     내가  침상에서  나의  뇌  속으로   받은  이상이  이러하니라   내가  본즉   땅의  중앙에   한  나무가  있는데   고가  높더니

11      그 나무가  자라서  견고하여지고  그 고는  하늘에  닿았으니   땅 끝에서도  보이겠고

12      그 잎사귀는  아름답고   그 열매는  많아서   만민의  식물이  될만하고  들짐승이  그 그늘에  있으며   공중에   나는   새는  그 가지에  깃들이고   무릇  혈기  있는  자가  거기서  식물을  얻더라

13      내가 침상에서    뇌  속으로   받은  이상 가운데  또  본즉   한  순찰자 ,  한 거룩한  자가  하늘에서  내려왔는데

14      그가 소리 질러  외쳐서  이처럼  이르기를   그  나무를  베고  그  가지를  찍고   그 잎사귀를 떨고   ㄱ 열매를  헤치고   짐승들로  그 아래서  떠나게  하고  새들을  그 가지에서  쫓아내라

15       그러나  그 뿌리의  그루터기를  따에  남겨두고   철과  놋줄로  동이고   그것으로   들  청초  가운데 있게  하라  그것이  하늘   이슬에  젖고   땅의  풀  가운데서    짐승으로  더불어   그 분량을  같이  하리라

16      또   그  마음은  변하여   인생의 마음 같지  아니하고  짐승의  마음을  받아  일곱  때를  지나리라

17     이는  순찰자들의  명령대로요   거룩한   자들의  말대로니  곧  인생으로   지극히  높으신   자가  인간  나라를   다스리시며   자기의  뜻대로   그것을   누구에게든지  주시며   또   지극히  천한   자로   그 위에  세우시는줄을  알게  하려 함이니라   하였느니라

18      나 느부갓네살왕이  이 꿈을  꾸었나니   너 벨드사살아  그 해석을  밝히  말하라   내 나라  모든   박사가 능히   그 해석을   내게  알게  하지  못하였으나   오직  너는  능히  하리니   이는  거룩한   신들의 영이  네 안에  있음이니라

                                         다니엘의  꿈  해석

19ㅇ    벨드사살이라  이름한   다니엘이  얼마  동안  놀라  벙벙하며  마음이  번민하여  하는지라   왕이  그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벨드사살아 너는  이  꿈과  그 해석을  인하여  번민할   것이  아니니라  벨드사살이   대답하여 가로되   내 주여   그 꿈은   왕을  미워하는  자에게   응하기를  원하며   그  해석은  왕의 대적에게  응하기를  원하나이다

'20      왕의  보신  그 나무가  자라서  견고하여지고   그 고는  하늘에  닿았으니   땅 끝에서도   보이겠고

21    그  잎사귀는  아름답고   그  열매는  많아서   만민의  식물이  될만하고  들짐승은  그 아래  거하며  공중에  나는  새는   그  가지에  깃들이더라  하시오니 

22       왕이여  이  나무는  곧  왕이시라    이는  왕이 자라서  견고하여지고  창대하사  하늘에   닿으시며   권세는   땅  끝까지  미치심이니이다

23      왕이 보신즉  한 순찰자  ,  한  거룩한  자가  하늘에서  내려와서   이르기를   그 나무를 베고   멸하라  그러나  그  뿌리의 그루터기는  따에  남겨두고  철과    놋줄로   동이고   그것을   들   청초  가운데   있게  하라  그것이  하늘  이슬에  젖고   또   들짐승으로   더불어  그 분량을 같이  하며   일곱  때를  지내리라  하더라  하시오니

24      왕이여   그 해석은   이러하니이다   곧  지극히  높으신  자의  명정하신  것이  내 주  왕에게  미칠  것이라

25      왕이 사람에게서  쫓겨나서  들짐승과 함께   거하며  소처럼  풀을  먹으며   하늘   이슬에  젖을  것이요   이와 같이   일곱  때를  지낼  것이라   그   때에  지극히  높으신  자가  인간나라를  다스리시며   자기의  뜻대로   그것을   누구에게든지  주시느느줄을  아시리이다

26    또  그들이   그 나무  뿌리의 그루터기를  남겨  두라  하였은즉   하나님이  다스리시는줄을  왕이  깨달은  후에야   와으이  나라가  견고하리이다

27       그런즉   왕이여  나의  간하는  것을  받으시고   공의를  행하므로   죄를  속하고   가난한  자를  긍휼히  여김으로   죄악을  속하소서  그리하시면   왕의  평안함이  혹시  장구하리이다   하였느니라

28ㅇ    이 모든  일이  다 나  느부갓네살왕에게  임하였느니라

29       열 두 달이 지난  후에  낵 바벨론  궁  지붕에서  거닐쌔

30     나  왕이 말하여 가로되  이 큰 바벨론은   내가 능력과  권세로   건설하여   나의  도성을 삼고   이것으로   내 위엄의 영광을   나타낸  것이  아니냐  하였더니

31      이 말이  오히려  나 왕의    입에  있을  때에   하늘에서   소리가  내려  가로되  느부갓네살왕아   네게  말하노니   나라의  위가  네게서  떠났느니라

32      네가 사람에게서   좇겨나서  들짐승과 함께   거하며   소처럼   풀을  먹을   것이요   이와 같이  일곱  때를  지내서   지극히  높으신   자가  인간나라를  다스리시며   자기의  뜻대로   그것을   누구에게든지  주시는  줄을   알기까지  이르리라   하더니

33      그  동시에  이 일이  나  느부갓네살에게  응하므로   내가  사람에게  쫓겨나서   소처럼  풀을  머긍며   몸이  하늘   이슬에   젖고  머리털이  독수리  털과  같았고   손톱은  새  발톱과 같았었느니라

                                  느부갓네살왕의  하나님  찬양

34ㅇ   그 기한이  차매   나  느부갓네살이  하늘을   우러러  보았더니   내  총명이  다시   내게로   돌아온지라   이에   내가  지극히  높으신  자에게  감사하며 영생하시는  자를  찬양하고   존경하였노니   그 권세는  영원한  권세요   그  나라는  대대로   이르리로다

35      땅의 모든  거민을  없는  것 같이   여기시며   하늘의   군사에게든지   땅의  거민에게든지   그는  자기  뜻대로   행하시나니  누가  그의  손을  금하든지   혹시  이르기를   네가 무엇을   하느냐   할  자가  없도다

36      그 동시에  내 총명이  내게로  돌라왔고   또  내 나라  영광에 대하여도  내 위엄과   광명이  내게로  돌아왔고   또  나의  모사들과   관원들이   내게  조회하니  내가  내 나라에서   다시  세움을   입고   또 지극한  위세가  내게  더하였느니라

37       그러므로   지금  나  느부갓네살이 하늘의  왕을   찬양하며   칭송하며   존경하노니   그의  일이  다 진실하고   그의  행히심이   의로우시므로   무릇    교만하게  행하는  자를  그가  능히  낮추심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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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sort 추천 수 비추천 수 날짜 최근 수정일
11400 에스겔 제 5 장 최경희 672     2013-04-09 2013-04-09 09:34
머리털과 수염을 깎는 상징 인자야 너는 날카로운 칼을 취하여 삭도를 삼아 네 머리털과 수염을 가까아서 저울에 달아 나누었다가 2 그 성읍을 에워싸는 날이 차거든 너는 터럭 삼분지 일은 성읍 안에서 불사르고 삼분지 일은 가지고 성읍 사방에서 칼로 치고 또 삼분지 일은 바람에 흩으라 내가 그 뒤를 따라 칼을 빼리라 ...  
11399 역대 상 제 13 장 최경희 672     2018-03-02 2018-03-02 13:55
언약궤를 옮기다 다윗이 천부장과 백부장 곧 모든 장수로 더불어 의논하고 2 이스라엘의 온 회중에게 이르되 만일 너희가 선히 여기고 또 우리의 하나님 여호와께로 말미암았으면 우리가 이스라엘 온 땅에 남아 있는 우리 형제와 또 저희와 함께 들어 있는 성읍에 거하는 제사장과 레위 사람에게 보내어 저희를 우리에게...  
11398 이사야 제 10 장 최경희 672     2018-05-05 2018-05-05 12:25
불의한 법령을 발포하며 불의한 말을 기록하며 2 빈핍한 자를 불공편하게 판결하여 내 백성의 가련한 자의 권리를 박탈하며 과부에게 토색하고 고아의 것을 약탈하는 자는 화 있을찐저 3 너희에게 벌하시는 날에와 멀리서 오는 환난 때에 너희가 어떻게하려느냐 누구에게로 도망하여 도움을 구하겠으며 너희 영화를 어느 ...  
11397 이사야 제 22 장 최경희 672     2018-05-08 2018-05-08 10:35
이상의 골짜기에 관한 경고  이상 골짜기에 관한 경고라 0 네가 지붕에 올라감은 어찜인고 2 훤화하며 떠둘던 성 , 즐거워하던 고을이여 너의 죽임을 당한 자가 칼에 죽은 것도 아니요 전쟁에 사망한 것도 아니며 3 너의 관원들은 다 함께 도망하였다가 활을 버리고 결박을 당하였고 너의 멀리 도망한 자도 발견되어 다 ...  
11396 역대 하 제 22 장 허효임 673     2012-11-24 2012-11-24 10:47
유다 왕 아하시야 예루살렘 거민이 여호람의 말째 아들 아하시야로 위를 이어 왕을 삼았으니 이는 전에 아라비아 사람과 함께 와서 영을 치던 부대가 그의 모든 형을 죽였음이라 그러므로 유다 왕 여호람의 아들 아하시야가 왕이 되었더라 2 아하시야가 왕이 될 때에 나이 사십이세라 에루살렘에서 일년을 치리하니라 그 모...  
11395 욥기 제 5 장 최경희 673     2012-12-25 2012-12-25 15:09
부르짖어 보아라 네게 응답할 자가 있겠느냐 거룩한 자 중에 네가 누구에게로 향하겠느냐 2 분노가 미련한 자를 죽이고 시기가 어리석은 자를 멸하느니라 3 내가 미런한 자의 뿌리 박는 것을 보고 그 집을 당장에 저주하였노라 4 그 자식들은 평안한데서 멀리 떠나고 성문에서 눌리나 구하는 자가 없으며 5 그 추수한 것은 ...  
11394 시편 제 36 편 최경희 673     2013-01-11 2013-01-11 15:11
[ 여호와의 종 다윗의 시 , 영장으로 한 노래 ] 악인의 죄얼이 내 마음에 이르기를 그 목전에는 하나님을 두려워함이 없다 하니 2 저가 스스로 자긍하기를 ㅈ기 죄악이 드러나지 아니하고 미워함을 받지도 아니하리라 함이로다 3 그 입의 말은 죄악과 궤휼이라 지혜와 선행을 그쳤도다 4 저는 그 침상에서 죄악을 꾀하며 스...  
11393 시편 제 148 편 허효임 673     2013-02-08 2013-02-08 12:29
할렐루야 하늘에서 여호와를 찬양하며 높은데서 찬양할찌어다 2 그의 모든 사자여 찬양하며 모든 군대여 찬양할찌어다 3 해와 달아 찬양하며 광명한 별들아 찬양할찌어다 4 하늘의 하늘도 찬양하며 하늘 위에 있는 물들도 찬양할찌어다 5 그것들이 여호와의 이름을 찬양할 것은 저가 명하시매 지음을 받앗음이로다 6 저가 ...  
11392 에스겔 제 28 장 최경희 673     2013-04-18 2013-04-18 11:23
두로 왕이 받을 심판 여호와의 말씀이 또 내게 임하여 가라사대 2 인자야 너는 두로 왕에게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에 네 마음이 교만하여 말하기를 나는 신이라 내가 하나님의 자리 곧 바다 중심에 앉았다 하도다 네 마음이 하나님의 마음 같은체 할찌라도 너는 사람이요 신이 아니어늘 3 네가 다니엘보다 지혜로와서 ...  
11391 출애굽기 제 18 장 최경희 673     2014-08-23 2014-08-23 15:49
이드로가 모세를 방문하다 모세의 장인 미디안 제사장 이드로가 하나님이 모세에게와 자기 백성 이스라엘에게 하신 일 곧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신 모든 일을 들으니라 2 모세의 장인 이드로가 모세가 돌려 보내었던 그의 아내 십보라와 3 그 두 아들을 데렸으니 그 하나의 이름은 게르솜이라 이는 ...  
11390 에스더 제 4 장 최경희 674     2012-12-20 2012-12-20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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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89 욥기 제 39 장 허효임 674     2013-01-04 2013-01-04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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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88 이사야 48 장 정민경 674     2013-03-13 2013-03-13 0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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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87 예레미야 제 1 장 최경희 674     2013-03-15 2013-03-15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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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86 예레미야 4 장 정민경 674     2013-03-16 2013-03-16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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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85 에스겔 제 8 장 최경희 674     2013-04-09 2013-04-09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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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84 마태 복음 제 16 장 최경희 674     2018-07-25 2018-07-26 10:38
악한 세대가 표적을 구하나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이 와서 에수를 시험하여 하늘로서 오는 표적 보이기를 청하니 2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너희가 저녁에 하늘이 붉으면 날이 좋겠다 하고 3 아침에 하늘이 붉고 흐리면 오늘은 날이 궂겠다 하나니 너희가 천기는 붐별할줄 알면서 시대의 표적은 분별할 수 없느냐 4 ...  
11383 창세기 제 33 장 최경희 674     2019-12-17 2019-12-18 10:32
야곱이 에서를 만나다 야곱이 눈을 들어 보니 에서가 사백 명의 장정을 거느리고 오고 있는지라 그의 자식들을 나누어 레아와 라헬과 두 여종에게 맡기고 2 여종들과 그들의 자식들은 앞에 두고 레아와 그의 자식들은 다음에 두고 라헬과 요셉은 뒤에 두고 3 자기는 그들 앞에서 나아가되 몸을 일곱 번 땅에 굽히며 그의 ...  
11382 다니엘 제 7 장 최경희 675     2013-04-29 2013-04-29 13:09
네 짐승 이상 바벨론 왕 벨사살 원년에 다니엘이 그 침상에서 꿈을 꾸며 뇌 속으로 이상을 받고 그 굼을 기록하며 그 일의 대략을 진술하니라 2 다니엘이 진술하여 가로되 내가 밤에 이상을 보았는데 하늘의 네 바람이 큰 바다로 몰려 불더니 3 큰 짐승 넷이 바다에서 나왔는데 그 모양이 각각 다르니 4 첫째는 사자와 같은...  
11381 마가 복음 제 3 장 최경희 675     2013-05-27 2013-05-27 18:50
안식일에 손 마른 사람을 고치시다 예수께서 다시 회당에 들어 가시니 한편 손 마른 사람이 거기 있는지라 2 사람들이 예수를 송사하려 하여 안식일에 그 사람을 고치시는가 엿보거늘 3 예수께서 손 마른 사람에게 이르시되 한 가운데 일어서라 하시고 4 저희에게 이르시되 안식일에 선을 행하는 것과 악을 행하는 것 ,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