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수관 목사의 ‘하루를 여는 묵상 기도’
‘하루를 여는 묵상 기도’란?
< 매일 하루를 시작하며 당일 묵상 본문에서 그날그날 붙들고 살아야 할 기도 제목을 찾아 함께 나눔으로서, 기도로 살아가는 삶의 방향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
( 2021. 7. 3. 토 )
[ 출34:6-7 ] “여호와께서 그의 앞으로 지나시며 선포하시되 여호와라 여호와라 자비롭고 은혜롭고 노하기를 더디하고 인자와 진실이 많은 하나님이라./ 인자를 천대까지 베풀며 악과 과실과 죄를 용서하리라 그러나 벌을 면제하지는 아니하고 아버지의 악행을 자손 삼사 대까지 보응하리라.”
하나님 아버지, 언약의 회복을 다시 말씀하시고, 두 번째로 돌판에 다시 그 계명을 써 주시는 그 사랑에 감사를 드립니다.
바라옵기는 그 계명을 잘 준행하며 살아 갈 수 있도록 지키시고 인도하여 주옵소서.
특별히 오늘 당신의 많은 성품을 보여 주심을 감사합니다.
그 성품에 의지해서 더욱 경배하고 예배하게 하시고, 용서하시고, 사하심에 근거해서 더욱 친밀하게 나아가게 하옵소서.
노하기를 더디하시며 사랑으로 인내해 주시는 주여, 오늘도 주의 성품으로 나의 삶도 가득 채워 주옵소서.
끝도 한도 없는 당신의 그 사랑에 다시 감사드립니다.
양정의 가족들이 유약한 성도가 아니라 믿음의 야성을 지닌 자로 살게 하옵소서.
내일은 교회창립 68주년을 맞이하는 주일인데, 하나님의 임재로 충만한 주일예배가 되게 하옵소서.
건축이 점점 완공되어가고 있는 이때에, 우리 자신의 영적 상태를 점검하여 온전히 준비케 하심으로, 새 예배당에 합당한 준비된 그릇되게 하옵소서.
그렇게 하실 줄 믿고 오늘 하루도 시작합니다.
승리하게 하옵소서.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