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수관 목사의 ‘하루를 여는 묵상 기도’
‘하루를 여는 묵상 기도’란?
< 매일 하루를 시작하며 당일 묵상 본문에서 그날그날 붙들고 살아야 할 기도 제목을 찾아 함께 나눔으로서, 기도로 살아가는 삶의 방향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
( 2021. 6. 17. 목 )
[ 출27:21 ] “아론과 그의 아들들로 회막 안 증거궤 앞 휘장 밖에서 저녁부터 아침까지 항상 여호와 앞에 그 등불을 보살피게 하라. 이는 이스라엘 자손이 대대로 지킬 규례이니라.”
하나님 아버지, 오늘 죄 사함을 위한 번제단에 대해서, 또 제사와 기도를 위한 성막 뜰에 대해서, 그리고 등불의 관리에 대해서 자세히 말씀하심을 감사합니다.
오늘도 죄 사함의 은혜를 사모하여 주님 앞에 나아가길 원합니다.
먼저 형제와 화해한 후에 이 번제단에 나아가도록 도와주옵소서.
성막을 구분하라 말씀하시는 주여,
성막 뜰이 거룩하게 본존 되듯이 나의 인생도 거룩으로 구별된 가치관과 세계관으로 어둠을 밝히는 세상의 빛으로, 끊이지 않는 등불로 죄악된 세상을 구원하는 사명자로 살게 하옵소서.
성소의 뜰에서 제사와 기도가 끊이지 않는 것처럼 예배를 사모함과 열정이 식지 않도록 도와주옵소서.
양정교회 성도들이 공적 예배의 회복을 위해 더욱 헌신하게 하옵소서.
그리고 참된 예배자로서 형제와 다투지 아니하며, 겸손과 친절과 온유가 가득하게 하옵소서.
양정교회 건축은 하나님이 하시고 우리는 도구일 뿐입니다. 참여와 헌신으로 기뻐하게 하옵소서.
그렇게 하실 줄 믿고 오늘 하루도 시작합니다.
승리하게 하옵소서.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