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수관 목사의 ‘하루를 여는 묵상 기도’ ]
‘하루를 여는 묵상 기도’란?
< 매일 하루를 시작하며 당일 묵상 본문에서 그날그날 붙들고 살아야 할 기도 제목을 찾아 함께 나눔으로서, 기도로 살아가는 삶의 방향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
( 2022. 10. 1. 토 )
[ 창 30:2 ] “야곱이 라헬에게 성을 내어 이르되 그대를 임신하지 못하게 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내가 하나님을 대신하겠느냐?.”
하나님 아버지, 10월의 새 달을 허락하심을 찬양합니다.
이해하지 못하는 사건들의 연속이지만 그것을 통하여 당신의 약속을 이루어 가심을 봅니다.
야곱은 분명하게 인간이 어찌 할 수 없는 문제를 하나님께 맡겨야 함을 고백합니다.
인간의 힘으로도, 돈으로도, 권력으로도, 인기로도 어찌 할 수 없는 문제들은 너무나 많이 있는 현실에서 그 모든 문제의 해결자는 우리 하나님이심을 잊지 않게 하옵소서.
지금 내게 이해하지 못하는 일들이 있어도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당신을 찬양합니다.
내 안에 라헬과 같이 투기하며 경쟁하는 모습이 있고, 레아와 같이 만족하지 못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선하게 이끄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당신이 주신 은혜로 내 잔이 넘침을 날마다 고백하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옵소서.
내일 주일예배와 성찬식 위에 크신 은총 더하여 주옵소서.
그렇게 하실 줄 믿고 오늘 하루도 시작합니다.
승리하게 하옵소서.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