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수관 목사의 ‘하루를 여는 묵상 기도’ ]
‘하루를 여는 묵상 기도’란?
< 매일 하루를 시작하며 당일 묵상 본문에서 그날그날 붙들고 살아야 할 기도 제목을 찾아 함께 나눔으로서, 기도로 살아가는 삶의 방향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
( 2022. 2. 1. 화 )
[ 눅 9:16-17 ] “예수께서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지사 하늘을 우러러 축사하시고 떼어 제자들에게 주어 무리에게 나누어 주게 하시니,/ 먹고 다 배불렀더라. 그 남은 조각을 열두 바구니에 거두니라.”
아버지 하나님, 오늘따라 “그 남은 조각을 열두 바구니에 거두니라.”라는 말씀이 와 닿습니다.
만약 거두지 않았다면 얼마나 많은 쓰레기가 되었을까?
그런데 예수님은 이것을 다 거두게 하셨음을 봅니다.
요즘 코로나 시대에 급속도로 증가하는 것이 배달음식 쓰레기들인데, 심히 걱정스럽습니다.
오늘날 환경 문제가 이리도 심각하게 된 것은 우리에게 예수님의 마음이 없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결국 인간의 탐욕에서부터 출발한 환경오염의 문제도 주 안에서 해결책이 있음을 보게 하옵소서.
우리도 주님이 관심 가지셨던 것처럼 환경문제에 더욱 관심 갖게 하옵소서.
남은 것은 다 거두게 하시어 가급적 쓰레기를 나로부터 줄이게 하옵소서.
오늘은 설 명절입니다.
너무 많이 음식을 준비하여 버려지는 것 없게 하시고, 남은 음식은 잘 거두게 하시고, 혹 남는 음식은 이웃과 나누는 기쁨이 있게 하옵소서.
그렇게 하실 줄 믿고 오늘 하루도 시작합니다.
승리하게 하옵소서.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함께 기도하는 여러분이 있어 외롭지 않네요~^,^
새해엔 계획한 모든 일들이 잘 풀리길 축복합니다.
사랑합니다. 억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