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수관 목사의 ‘하루를 여는 묵상 기도’ ]
‘하루를 여는 묵상 기도’란?
< 매일 하루를 시작하며 당일 묵상 본문에서 그날그날 붙들고 살아야 할 기도 제목을 찾아 함께 나눔으로서, 기도로 살아가는 삶의 방향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
( 2021. 10. 22. 금 )
[ 욥11:7-9 ] “네가 하나님의 오묘함을 어찌 능히 측량하며 전능자를 어찌 능히 완전히 알겠느냐? / 하늘보다 높으시니 네가 무엇을 하겠으며 스올보다 깊으시니 네가 어찌 알겠느냐? / 그의 크심은 땅보다 길고 바다보다 넓으니라.”
하나님 아버지, 소발처럼 말을 많이 하여 허물을 면하기 어려운 자가 아니라 전후좌우 여러 형편들을 충분히 잘 살피고 충분히 상황을 잘 파악하고 난 이후에 조심스럽게 말하는 훈련이 되길 원합니다.
미련한 자의 어리석을 것을 따라 대답하지 않도록 성령님 지혜와 계시의 영을 불어 넣어 주옵소서.
소발과 같이 단정적으로 결론을 짓지 않도록 도와주옵소서.
혹 우리 양정의 가족 가운데 고난 중에 있는 지체의 마음을 잘 헤아려 위로하고 조언 할 수 있는 지혜도 허락하여 주옵소서.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사람을 정죄하는 도구로 사용되지 않도록 성령님 도와주옵소서.
그렇게 하실 줄 믿고 오늘 하루도 시작합니다.
승리하게 하옵소서.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