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수관 목사의 ‘하루를 여는 묵상 기도’ ]
‘하루를 여는 묵상 기도’란?
< 매일 하루를 시작하며 당일 묵상 본문에서 그날그날 붙들고 살아야 할 기도 제목을 찾아 함께 나눔으로서, 기도로 살아가는 삶의 방향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
( 2021. 10. 16. 토 )
[ 욥8:12-13 ] “이런 것은 새 순이 돋아 아직 뜯을 때가 되기 전에 다른 풀보다 일찍이 마르느니라./ 하나님을 잊어버리는 자의 길은 다 이와 같고 저속한 자의 희망은 무너지리니.”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빌닷의 이분법적인 논리를 봅니다.
나타난 현상만을 보고 정죄하고 비판하는 모습을 봅니다.
나뭇잎의 무성함만 보지 않게 하시고 그 뿌리의 깊고 튼튼함을 볼 수 있게 하옵소서.
겉모양만 갖고 속단하지 말게 하시고, 함부로 충고하지 않도록 하옵소서.
이분법적 사고의 오류를 범하지 않도록 도와주옵소서.
내 삶의 뿌리가 하나님이심을 한 순간도 잊지 않게 해 주옵소서.
거룩한 말씀에 깊이 뿌리 내리는 인생 되게 하시고, 여호와를 기뻐하는 것이 나의 힘이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이번 주일부터 설교하는 ‘새로운 부흥을 위한 양정교회 비전설교’를 통해, 새 성전 건축 이후 목회의 비전을 구체적으로 부어주옵소서.
예배의 부흥을 경험하고, 지역사회에 소망을 주며, 복음화에 앞장서며, 다음세대가 바른 신앙교육을 받고, 예수님의 성품으로 세상을 치유하고 변화시키는 사람으로 성장하게 하소서.
그렇게 하실 줄 믿고 오늘 하루도 시작합니다.
승리하게 하옵소서.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