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수관 목사의 ‘하루를 여는 묵상 기도’ ]
‘하루를 여는 묵상 기도’란?
< 매일 하루를 시작하며 당일 묵상 본문에서 그날그날 붙들고 살아야 할 기도 제목을 찾아 함께 나눔으로서, 기도로 살아가는 삶의 방향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
( 2021. 12. 11. 토 )
[ 욥32:21-22 ] “나는 결코 사람의 낯을 보지 아니하며 사람에게 영광을 돌리지 아니하리니,/ 이는 아첨할 줄을 알지 못함이라. 만일 그리하면 나를 지으신 이가 속히 나를 데려가시리로다.”
하나님 아버지, 엘리후의 심령 가운데 가득했던 말씀을 봅니다.
말씀으로 충만해서 말하지 않으면 터질 것 같은 심령, 반드시 말을 해야만 시원 할 것 같은 충만함을 내게도 부어 주소서.
말씀이 충분히 차지 않을 때 함부로 말하지 않게 하시고,
말을 하되 죽이고 부정적인 말을 하지 말게 하시고, 오히려 생명을 살리고 영혼을 살리는 말을 하게 하시며,
무엇보다 하나님의 거룩한 지혜를 드러내는 입술이 되게 하옵소서.
특히, 양정의 가족들의 입술이 축복의 입술이 되어, 지쳐있는 이들에게 용기를 주며, 낙심한 이들에게 위로를 주며, 절망한 이들에게 소망을 주며, 죽고자 하는 이에게 생명을 전하게 하옵소서.
내일 주일예배 가운데 크신 은혜로 함께 하시고, 세워주신 위임목사인 저를 통해서 큰 역사가 나타나가게 하옵소서.
특히 내일 말씀은 “다음세대와 함께 가는 공동체”인데, 성도들과 비전을 공유하는 은혜의 시간 되게 하소서.
그렇게 하실 줄 믿고 오늘 하루도 시작합니다.
승리하게 하옵소서.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