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릴레이

Bible Relay

                                            욥의    대답

        욥이   대답하여  가로되

2      나의 분한을   달아  보며  나의  모든   재앙을   저울에  둘  수  있으면

3    바다  모래보다도 무거울   것이라   그럼으로   하여  나의  말이  경솔하엿구나

4    전능자의  살이  내 몸에  박히매  나의  영이  그 독을  마셨나니  하나님의  두려움이 나를  엄습하여 치는구나

5     들나귀가 풀이  있으면  어찌  울겠으며   소가  꼴이  있으면   어찌 울겠느냐

6   싱거운  것이  소금  없이  먹히겠느냐   닭의  알   흰자위가  맛이  있겠느냐

7     이런  것을   만지기도   내 마음이  싫어하나니  못된  식물같이  여김이니라

8ㅇ   하나님이  나의 구하는  것을   얻게  하시며   나의  사모하는  것  주시기를  내가  원하나니

9      이는  곧  나를  멸하시기를   기뻐하사   그 손을   들어   나를  끊으실  것이라

10     그러할찌라도   내가  오히려   위로를  받고  무정한  고통  가운데서도  기뻐할  것은   내가  거룩하신  이의  말씀을   거역지  아니하였음이니라

11     내가  무슨   기력이  있관대   기다리겠느냐   내  마지막이  어떠하겠관대  오히려  참겠느냐

12      나의  기력이  어지  돌의  기력이겠느냐   나의  살이  어찌  놋쇠겠느냐

13      나으  도움이  내  속에  없지  아니하냐   나의  지혜가   내게서  쫓겨나지  아니하엿느냐

14ㅇ    피곤한  자  곧  전능자 ,  경이하는  일을  폐한  자를    그 벗이  불쌍히  여길  것이어늘

15     나의  형제는  내게   성실치  아니함이  시냇물의  마름  같고  개울의   잦음  같구나

16     얼음이   녹으면   물이  검어지며  눈이  그 속에  감취었을찌라도

17    따뜻하면   마르고   더우면   그  자리에서  아주 없어지나니

18    떼를  지은  객들이   시냇가로  다니다가  돌이켜  광야로   가서  죽고

19   데마의  떼들이   그것을  바라보고  스바의 행인들도  그것을  사모하다가

20     거기  와서는   바라던   것을  부끄리고  낙심하느니라

21     너희도  허망한  자라  너희가   두려운   일을   본즉   겁내는구나

22      내가  언제  너희에게  나를  공급하라  하더냐   언제   나를  위하여   너희  재물로  예물을   달라더냐

23    내가  언제  말하기를   대적의  손에서  날ㄹ  구원하라  하더냐  포악한   자의  손에서  나를  구속하라 하더냐

24ㅇ   내게  가르쳐서  나의  허물된  것을  깨닫게  하라  내가 잠잠하리라

25    옳은  말은  어찌  그리  유력한지  ,  그렇지만   너희의  책망은  무읏을   책망함이뇨

26     너희가   말을  책망하려느냐   소망이  끊어진  자의  말은   바람  같으니라

27   너희는  고아를  제비  뽑으며  너희   벗을   매매할  자로구나

28   이제  너희가   나를  향하여  보기를  원하노라   내가 너희를   대면하여  결코   거짓말  하지  아니하리라

29     너희는   돌이며   불의한  것이  없게  하기를  원하노라   너희는   돌이키라   내 일이  의로우니라

30     내 혀에  어찌  불의한  것이  있으랴   내 미각이  어찌  궤휼을  분변치  못하랴


조회 수 :
1078
등록일 :
2015.10.14
10:13:18 (*.177.84.35)
엮인글 :
게시글 주소 :
https://www.ychurch.org/board_relay/77312
옵션 :
:
:
: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567 시편 제 33 편 최경희 2015-10-24 921
7566 시편 제 32 편 최경희 2015-10-24 1212
7565 시편 제 31 편 최경희 2015-10-24 1128
7564 시편 제 30 편 최경희 2015-10-23 1061
7563 시편 제 29 편 최경희 2015-10-23 1098
7562 시편 제 28 편 최경희 2015-10-23 1226
7561 시편 제 27 편 최경희 2015-10-23 3512
7560 시편 제 26 편 최경희 2015-10-23 1176
7559 시편 제 25 편 최경희 2015-10-23 1034
7558 시편 제 24 편 최경희 2015-10-23 1000
7557 시편 제 23 편 최경희 2015-10-23 1080
7556 시편 제 22 편 최경희 2015-10-23 1218
7555 시 편 제 21 편 최경희 2015-10-23 1151
7554 시편 제 20 편 최경희 2015-10-22 1156
7553 시편 제 19 편 최경희 2015-10-22 1034
7552 시편 제 18 편 최경희 2015-10-22 1045
7551 시편 제 17 편 최경희 2015-10-22 1120
7550 시편 제 16 편 최경희 2015-10-22 1174
7549 시편 제 15 편 최경희 2015-10-22 1118
7548 시편 제 14 편 최경희 2015-10-22 11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