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수관 목사의 ‘하루를 여는 묵상 기도’ ]
‘하루를 여는 묵상 기도’란?
< 매일 하루를 시작하며 당일 묵상 본문에서 그날그날 붙들고 살아야 할 기도 제목을 찾아 함께 나눔으로서, 기도로 살아가는 삶의 방향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
( 2022. 2. 24. 목 )
[ 눅 15:31-32 ] “아버지가 이르되 얘 너는 항상 나와 함께 있으니 내 것이 다 네 것이로되,/ 네 동생은 죽었다가 살아났으며 내가 잃었다가 얻었기로 우리가 즐거워하고 기뻐하는 것이 마땅하다 하니라.”
아버지 하나님, 돌아온 탕자를 위해서 함께 기뻐하지 못하는 큰 아들의 모습이 왠지 너무 크게 느껴집니다.
모든 가족이 다 기뻐하고 즐거워하는데 함께 참여하지 못하는 큰 아들의 모습을 봅니다.
기뻐하기는커녕 오히려 화를 내고 있는 모습도 봅니다.
혹시 나의 모습이 큰 아들의 모습은 아닌지 돌아봅니다.
아버지의 무한대의 사랑을 받아들입니다.
무한대의 은혜를 찬양합니다.
그 엄청난 사랑에 감사하며 오늘도 살게 하옵소서.
양정의 가족식구들이 아버지의 마음과 크신 사랑을 날마다 깨닫고 경험케 하옵소서.
오늘도 양정교회 성도들이 머물고 있는 그 자리에 주의 보혈로 생명싸개가 되어 덮어 보호하여 주시어 바이러스로부터 안전하게 하옵소서.
그렇게 하실 줄 믿고 오늘 하루도 시작합니다.
승리하게 하옵소서.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