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28일부터 29일까지 1박2일간 평양노회여전도회부산연합회 제28회 연합수련회를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추자리에 소재한 광림수도원에서 '경배의 영'이라는 주제로,
CTS에서 '청년독수리 300'을 진행하시는 김형민목사님을 강사로 모시고 개최했다.

화창한 가을 날씨에 드높은 하늘만큼이나 부푼 기대를 품고....
여덟대의 버스에 320여명의 회원들이 빈틈없이 나눠 앉고, 아침 여섯시 삼십분에 부산에서 출발.
점심시간에 맞춰 광림수도원에 무사히 도착했다.

점심식사 후, 방을 배정받고...,
개회예배와 저녁집회, 둘째날 새벽집회와 아침식사 후의 제4특강까지.....
우리의 매말랐던 영성 위에 매 시간마다 샘솟는 샘물처럼 촉촉하게 적셔주시는 말씀 속에서,
우리가 모인 이곳에 임재하신 하나님을 경험케 해주셨다. 할렐루~야!
휴식시간에 둘러 본 광림수도원은 예수 그리스도의 공생애를 광야금식으로부터 십자가 고난과 부활, 승천까지 주요 사건에 따라 조형화한 12개의 작은 동산이 있어서 그 자체가 기도처이자 명상의 공간이었다.

영과 육이 풍성한 양식과 쉼으로 채워진 1박2일의 연합수련회~!.
우리 양정교회에서는 44명의 회원이 참석했다.

힘든 일정이었지만 은혜 듬뿍받고, 서로 사랑의 교제도 나누고...
모두가 행복한 이틀이었다^^.


참가해 주신 회원님들... 감사드리고, 사랑합니다~!

손희숙권사님~! 수고 많으셨어요. 고맙습니다^0^

여전도회 전국연합회는 우리 민족의 참극인 6.25동란의 아픔을 되새기며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금식기도회를 선포한 이래 올해로 서른다섯번째를 맞이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예정하신 통일의 그 날을 바라보면서 군 복음화와 민족의 평화를 위하여 에스더와 같은 결심으로 전 회원들이 소속교회에서 한 끼를 금식하며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