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으로부터 약 2000년 전 여호와를 믿던 유대교는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을 핍박했으며 이단이라 정죄하고 또한 그들을 죽였다.
죽이는 것이 하나님에 대한 예라고 생각했던 것이다. 당시에는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이 목숨을 내놓아야 하는 것이었으며 온갖 비난을 받아야만 했다.
왜냐면 하나님만 믿는 유대교는 정통이었고, 예수님을 믿는 예수교는 이단이었기 때문이다. 이때 예수님을 믿는 신앙을 지키기 위해 순교한 이들이 수천만을 헤아린다고 하니 얼마나 많은 박해가 있었는지는 상상이 갈 것이다.
그러나 AD313년 2월 콘스탄티누스의 ‘밀라노칙령’에 의해 예수교가 보호되고 장려되는 계기가 되어 예수를 믿는 자유를 인정받게 된다. 이후 AD392년에 예수교가 로마의 국교로 공인이 되면서 예수를 믿어 극심한 핍박을 받았던 그들이 이후로는 다른 교리를 박해하게 되고, 이단이 아닌 정통이 되어 오히려 다른 교리를 이단이라 정죄하게 된다. 즉 정통이었던 유대교는 이단이 되고 예수를 믿는 초대교회가 정통이 된 것이다.
예수교가 수면 위로 부상하면서부터 기독교가 급속도로 부패되기 시작했다. AD397년에는 헬라어로 되어있던 성경을 라틴어로 해석하고 자국어로는 해석을 못하게 했다. 성경이 있어도 성경을 알지 못하는 소경이 된 것이다. 그래서 교황, 주교, 신부만 성경을 해석할 수 있는 권위가 생기가 되니 그 기득권이 얼마나 대단했겠는가? 이 카톨릭이 AD610년쯤 부패되었다고 나온 종교가 바로 이슬람교이다. 지금 이 이슬람교의 인구가 약 11억이라고 한다.
중세 카톨릭은 무차별 학살, 강간과 약탈을 일삼은 십자군 전쟁, 이유 없이 여자들을 죽인 마녀사냥, 나치의 유태인 학살을 눈감아준 성직자들... 등 그 부패성은 이루 말할 수 없다. 마녀 판별법 중에 하나가 손발을 묶고 물속에 던져 가라앉으면 마녀가 아니고 뜨면 마녀라 하여 건져 죽였다고 한다. 1517년 종교세계의 부패를 들고 종교개혁이 시작되었다. 이때 나온 대표적인 사람이 루터와 칼빈이다.
당시 금속활자가 개발되면서 라틴어로만 있던 성경이 자국어로 번역이 되기 시작해 일반 시민들도 성경을 읽고 해석하게 되었다. 이로 인해 수많은 개신교 교단이 나오게 된 것이다. 그러나 카톨릭의 부패로 종교개혁이 일어났지만 그 종교개혁의 주인공인 칼빈도 제네바시에서 4년 동안 통치하면서 50여 명이라는 사람을 죽인 살인자이다. 종교개혁이라는 이름 아래 실행된 것들이 카톨릭의 마녀사냥과 인간사냥과 다를 바가 뭐가 있겠는가?
종교개혁 당시 영국의 왕이었던 헨리8세가 결혼문제를 통해 교황과 등을 돌리게 되는 사건이 발생한다. 로마 교황이 스페인의 공주 캐서린과 결혼할 것을 말했음에도 불구하고 결국 시녀와 결혼을 하게 되는 사건이 발생하게 되어 독자노선으로 성공회가 시작된다. 개신교는 이런 카톨릭을 비판하게 되고, 카톨릭의 박해를 피해 영국으로 건너가 영국에 있던 성공회와 만나게 되는데 이들이 청교도가 된다. 이 청교도를 영국에서는 또한 이단시하여 박해를 하게 되니 이들이 자유를 찾아 아메리카로 건너가게 된 것이다.
청교도는 박해를 피해 미국으로 건너갔지만 그곳 원주민인 인디언들을 무차별적으로 학살한다. 언어, 문화, 종교, 피부색이 다르다는 이유로 핍박하고 다 죽인 것이다. 핍박을 받아 그 핍박을 피해 미국으로 갔지만 그곳 원주민의 씨를 말린 것이다. 종교라는 이름으로 어찌 이럴 수 있단 말인가? 이 청교도가 또 찢어지고 그 찢어진 교리가 중국으로 오게 되고 한국으로 들어오게 된 것이다.
대한 민국의 종교는 그 교단이 얼마나 많은가요?
장로교, 침례교, 감리교, 성결교, 순복음교, 나사렛교, 성당, 성공회...
이 교단 중 어느 교단이 정통이라 할 수 있습니까? 언론과 여론에서도 모두가 부패했다고 난리입니다. 종교개혁이 다시 일어나야 한다고 합니다. 어떤 이는 다시 새로운 교단, 깨끗한 교단이 일어나야 한다고 합니다. 하나님을 믿고 예수님을 믿는 우리 모두는 회개하고 다시 태어나야 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