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종국 목사의 ‘하루를 여는 묵상 기도’ ]
‘하루를 여는 묵상 기도’란?
< 매일 하루를 시작하며 당일 묵상 본문에서 그날그날 붙들고 살아야 할 기도 제목을 찾아 함께 나눔으로서, 기도로 살아가는 삶의 방향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
( 2022. 11. 28. 월 )
[ 시 35:10 ] “내 모든 뼈가 이르기를 여호와와 같은 이가 누구냐 그는 가난한 자를 그보다 강한 자에게서 건지시고 가난하고 궁핍한 자를 노략하는 자에게서 건지시는 이라 하리로다”
구원의 하나님
오늘도 새로운 하루를 허락하여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주님께 찬양과 경배를 올려드립니다.
다윗은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며, 자신을 대적하는 이들과 다투어 달라고 싸워달라고 요청합니다. 자신을 위협하는 세력으로부터 구원해주시고, 자신의 억울함을 풀어달라고 합니다.
그런 다윗은 여호와 하나님이야 말로 가난하고 궁핍한 자를 강한고 노략하는 자로부터 건지시는 분이라고 선포합니다. 다윗은 자신을 가난하고 궁핍한 자라고 여기며 하나님께 간구함을 봅니다.
건지시는 하나님, 우리도 이러한 억울하고 답답한 상황과 환경과 관계 속에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게 하소서. 매일 매일 어떻게 될지 모르는 우리의 삶에 하나님만이 도움이 되시고, 하나님만이 구원이 되어주소서.
나 스스로를 높은 자리에 두지 않게 하시고, 가난하고 궁핍한 자임을 깨닫게 하소서.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없이는 살아갈 수 없는 존재임을 알게 하소서. 오늘도 우리를 인도하시는 하나님만을 의지하며 하루를 살아가기 원합니다.
대림절기 첫 번째 주간을 보내며, 나를 위해 우리를 위해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을 기억하게 하옵소서. 기다림과 소망 주간을 통해 오직 예수님만을 소망하며 기다리는 오늘 하루 되게 하소서.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