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종국 목사의 ‘하루를 여는 묵상 기도’ ]
‘하루를 여는 묵상 기도’란?
< 매일 하루를 시작하며 당일 묵상 본문에서 그날그날 붙들고 살아야 할 기도 제목을 찾아 함께 나눔으로서, 기도로 살아가는 삶의 방향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
( 2022. 11. 15. 화 )
[ 창 47:13 ] “기근이 더욱 심하여 사방에 먹을 것이 없고 애굽 땅과 가나안 땅이 기근으로 황폐하니”
생명의 하나님,
오늘도 복된 하루를 허락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하나님께 찬송과 영광과 존귀를 돌려드립니다.
애굽과 가나안에 기근이 더욱 심해졌다고 합니다. 그로인해 애굽 백성은 자신들의 소유(돈, 가축, 땅, 몸)를 내어주고 양식을 구하게 됩니다. 이에 요셉은 총리로써 생명을 구하고 살리는 일에 적극적으로 나서게 됨을 봅니다.
요셉은 애굽에 오게 되는 것도, 총리가 되는 것도, 어느 하나 자신의 선택이나 자신의 결정으로 된 것이 아닙니다. 그러나 그는 하나님의 손길과 섭리 가운데 노예에서 죄수로 죄수에서 총리로 위치가 이동됩니다.
그에게 수많은 역경과 삶의 고난들은 그를 단련시켰고, 총리로서 자신이 해야할 일들을 처리하고 무엇보다 기근으로 죽음 앞에 직면한 애굽 백성을 살리는 역할을 하고 있음을 봅니다.
오늘도 우리가 살아가는 삶이 내가 이해할 수 없는 현실과 상황일지라도 그 인도하심은 하나님께 있음을 깨닫게 하소서. 그러므로 당장 결과가 보이거나 드러나지 않는다 할 지라도, 하나님의 이끄심 가운데 생명을 살리는 일에 동참하며 이 하루 살아내게 하옵소서.
주전야독, 낮에는 영혼에게 전도하고 밤에는 하나님과 독대하자!
다니엘기도회를 통해 하나님께 기도하며 응답받기를 바라며, 간증의 주인공이 되게 하시고, 플러스원관계전도축제 공감주간을 통해 전도대상자의 마음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은혜가 있게 하옵소서.
오늘 서수관 위임목사님께서 대전신학대학교에 채플 설교를 하시게 됩니다. 먼길 안전하게 다녀오도록 지켜주시고, 하나님께서 목사님을 성령의 기름부으심으로 세워주시사 준비한 말씀이 대신대 학생들에게 온전히 선포되고 은혜가 넘치게 하옵소서.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