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수관 목사의 ‘하루를 여는 묵상 기도’ ]
‘하루를 여는 묵상 기도’란?
< 매일 하루를 시작하며 당일 묵상 본문에서 그날그날 붙들고 살아야 할 기도 제목을 찾아 함께 나눔으로서, 기도로 살아가는 삶의 방향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
( 2021. 11. 22. 월 )
[ 욥29:15-17 ] “나는 맹인의 눈도 되고 다리 저는 사람의 발도 되고,/ 빈궁한 자의 아버지도 되며 내가 모르는 사람의 송사를 돌보아 주었으며,/ 불의한 자의 턱뼈를 부수고 노획한 물건을 그 잇새에서 빼내었느니라.”
하나님 아버지, 욥은 계속해서 과거에 영광스러운 행적들을 회상하며, 하나님으로부터 큰 축복을 받은 자라고 스스로 고백합니다.
특히 자신이 고아와 과부를 돌보았고 빈민들을 많이 도와주는 등 사회적 약자를 보살피는 참 아름다운 삶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우리도 사회적 약자를 보살피는 아름다운 모습이 있게 하시고, 또한 앞으로도 아름답게 성장하고 성숙해가는 모습이 있게 하옵소서.
특히 어제 진행된 입당식, 임직식, 은퇴식을 은혜롭고 영화롭게 끝나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수고하신 양정의 가족식구들을 위로하시고 축복하옵소서.
새 성전에는 구원받을 영혼으로 가득하게 하시고, 임직받은 분들은 겸손한 일꾼되게 하시고, 은퇴하신 분들은 성숙함으로 섬겨 존경 받게 하소서.
그렇게 하실 줄 믿고 오늘 하루도 시작합니다.
승리하게 하옵소서.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