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수관 목사의 ‘하루를 여는 묵상 기도’ ]
‘하루를 여는 묵상 기도’란?
< 매일 하루를 시작하며 당일 묵상 본문에서 그날그날 붙들고 살아야 할 기도 제목을 찾아 함께 나눔으로서, 기도로 살아가는 삶의 방향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
( 2021. 8. 6. 목 )
[ 삿 2:2 ] “너희는 이 땅의 주민과 언약을 맺지 말며 그들의 제단들을 헐라 하였거늘 너희가 내 목소리를 듣지 아니하였으니 어찌하여 그리하였느냐?”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무슨 약속을 하셨는지?, 그 약속에 대해서 어떻게 이행하고 있는지?’ 정확히 평가하시고, 결과들에 대해서 책망하심을 봅니다.
오늘 하루를 시작하며 저를 돌아봅니다.
저로 인하여 늘 주님의 마음을 아프게 해 드린 것 죄송합니다.
사사시대의 백성들과 다르지 않은 제 모습을 봅니다.
마음 속 깊은 곳에는 불순종의 영이 있음을 회개하오니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속히 불순종의 영을 제하여 주시며 성령으로 채워 주옵소서.
무엇보다도 사는 날 동안에는 여호와를 섬겼지만, 후손들은 다른 세대가 되어 여호와를 알지 못하며 행하신 일도 알지 못하였다고 합니다.
오늘날 우리 시대의 자화상과 같은 말씀임을 인정합니다.
자녀들에게 신앙의 전수하고 계승하는 일에 힘쓰게 하옵소서.
일주일에 단 하루라도 자녀와 함께 말씀을 읽고 예배 드리게 하옵소서.
주님, 어려운 때 다음 세대에 믿음을 전하는 교육교회 교사들에게 힘을 주시어 수고의 보람이 있게 하옵소서.
건축에도 구멍난 전대가 없게 하시고 재정이 알뜰살뜰하게 사용되게 하옵소서.
그렇게 하실 줄 믿고 오늘 하루도 시작합니다.
승리하게 하옵소서.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