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수관 목사의 ‘하루를 여는 묵상 기도’ ]
‘하루를 여는 묵상 기도’란?
< 매일 하루를 시작하며 당일 묵상 본문에서 그날그날 붙들고 살아야 할 기도 제목을 찾아 함께 나눔으로서, 기도로 살아가는 삶의 방향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
( 2021. 8. 5. 목 )
[ 삿 1: 28 ] “이스라엘이 강성한 후에야 가나안 족속에게 노역을 시켰고 다 쫓아내지 아니하였더라”
하나님 아버지, 말씀에 대한 불 순종과 인간적인 타협의 결과를 봅니다.
눈 앞에 작은 이익 때문에 타협하는 경우가 많이 있고, 우리의 몸이 좋은 것을 좋다고 하는 달콤한 유혹이 매일의 삶 가운데 있습니다.
하나님은 이런 작은 타협을 어리석음이라 말씀합니다.
어리석은 줄 알면서도 어리석은 길로 가지 않게 하옵소서.
때론 내게 이익이 되기 때문에 잘 끊기가 힘들기도 하고, 때론 하나님도 눈 감아 주셨으면 하는 부분도 있습니다.
작은 것 때문에 큰 것을 잃어 버리는 어리석음을 범하지 않게 하옵소서.
성령님, 더 큰 댓가를 지불하기 전에 속히 정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옵소서.
오늘도 건축 진행상 필요한 행정 절차나 법적으로 처리해야 할 일들이 잘 해결되길 원합니다.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에 양정교회 성도들을 지켜주시고 특히 병약한 성도들에게 새 힘을 주옵소서.
그렇게 하실 줄 믿고 오늘 하루도 시작합니다.
승리하게 하옵소서.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