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수관 목사의 ‘하루를 여는 묵상 기도’
‘하루를 여는 묵상 기도’란?
< 매일 하루를 시작하며 당일 묵상 본문에서 그날그날 붙들고 살아야 할 기도 제목을 찾아 함께 나눔으로서, 기도로 살아가는 삶의 방향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
( 2021. 6. 30. 수 )
[ 출32:26 ] “이에 모세가 진 문에 서서 이르되 누구든지 여호와의 편에 있는 자는 내게로 나아오라 하매 레위 자손이 다 모여 그에게로 가는지라.”
하나님 아버지, 변명과 책임회피만 일삼는 비겁한 지도자 아론을 봅니다.
그리고 하나님 편에 서는 레위인들을 봅니다.
바라기는 책임지는 지도자 되게 하시고 변명하거나 궤변을 늘어놓거나 책임회피 하지 않는 자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 저를 포함하여 우리 양정교회의 모든 지도자들이 아론과 같은 지도자 되지 않게 하시고, 그리고 그런 지도자를 만나지 않도록 도와주옵소서.
여호와의 편에 있는 자 나아오라 하실 때 선택과 결단을 잘하는 지혜를 주옵소서.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 편에 서는 자 되게 하옵소서.
혹이라도 죄 가운데 있을지라도 하나님 편에 설 수 있는 용기와 회개의 영을 부으사, 언제까지나 하나님 편을 선택하는 가문 또한 그런 인생 되게 하옵소서.
오늘 저녁에 있는 수요기도회에 많은 성도들이 참여하게 하시어 큰 은혜받는 시간되게 하시고, 말씀 전하는 주의 종에게 말씀의 풍성함을 허락하옵소서.
양정교회 건축을 담당하는 모든 이들이 하나님 편에서 생각하고, 하나님 편에서 선택하고, 하나님 편에서 결정하게 하옵소서.
그렇게 하실 줄 믿고 오늘 하루도 시작합니다.
승리하게 하옵소서.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