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수관 목사의 ‘하루를 여는 묵상 기도’ ]
‘하루를 여는 묵상 기도’란?
< 매일 하루를 시작하며 당일 묵상 본문에서 그날그날 붙들고 살아야 할 기도 제목을 찾아 함께 나눔으로서, 기도로 살아가는 삶의 방향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
( 2021. 10. 11. 월 )
[ 욥6:10 ] “그러할지라도 내가 오히려 위로를 받고 그칠 줄 모르는 고통 가운데서도 기뻐하는 것은 내가 거룩하신 이의 말씀을 거역하지 아니하였음이라.”
하나님 아버지, 극심한 고통 가운데서도 기뻐하는 욥을 봅니다.
친구에게 위로받지 못하지만 더 슬퍼하거나 노하지 않고 오히려 무정한 고통 가운데서도 기뻐하는 욥을 봅니다.
어떻게 그럴 수 있었을까?
재물이나 자식이나, 건강에 목표를 두는 인생이 아니라 거룩하신 이의 말씀에 인생을 건 욥의 모습을 봅니다.
거룩하신 이의 말씀이 내 인생의 나침반이요, 내 삶의 네비게이션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양정의 가족들 가운데 생각 없이 함부로 말하는 이들로 인하여 상처받는 이가 없게 하시고, 그리고 더이상 상처를 주는 일 없도록 그들의 입을 완전히 닫아 주옵소서.
좋으신 하나님, 우리 양정교회 새 성전이 구원의 방주가 되게 하시고, 하나님께서 이루고자 하시는 그 뜻이 드러나게 하소서.
그렇게 하실 줄 믿고 오늘 하루도 시작합니다.
승리하게 하옵소서.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