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수관 목사의 ‘하루를 여는 묵상 기도’ ]
‘하루를 여는 묵상 기도’란?
< 매일 하루를 시작하며 당일 묵상 본문에서 그날그날 붙들고 살아야 할 기도 제목을 찾아 함께 나눔으로서, 기도로 살아가는 삶의 방향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
( 2022. 5. 20. 금 )
[ 고전9:19 ] “내가 모든 사람에게서 자유로우나 스스로 모든 사람에게 종이 된 것은 더 많은 사람을 얻고자 함이라.”
아버지 하나님, 모든 사람의 종이 되는 바울을 봅니다.
그 이유를 더 많은 사람을 얻고자 함이라고 밝히는 바울이 존경스럽기까지 합니다.
복음을 위하여 모든 것을 행한다고 고백하는 바울,
생명의 면류관을 향하여 달음질 한다고 하는 바울,
내 몸을 쳐서 복종케 하므로 자기 절제 하는 바울,
이런 바울의 아름다운 모습을 본받고 싶습니다.
그러나 솔직히 지금 나의 모습은 바울과는 너무나 차이 있음을 봅니다.
모든 사람에게서 자유하였기에 종이 될 수 있었던 바울...
오늘 하루는 그런 자유자의 삶을 살고 싶습니다.
일생을 통하여 한 영혼이라도 주께로 인도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역사하옵소서.
우리 사랑하는 성도들에게 물질적 복을 주시어, 건축 재정을 감당함에 부담이 아닌 기쁨이 되게 하옵소서.
그렇게 하실 줄 믿고 오늘 하루도 시작합니다.
승리하게 하옵소서.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