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수관 목사의 ‘하루를 여는 묵상 기도’ ]
‘하루를 여는 묵상 기도’란?
< 매일 하루를 시작하며 당일 묵상 본문에서 그날그날 붙들고 살아야 할 기도 제목을 찾아 함께 나눔으로서, 기도로 살아가는 삶의 방향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
( 2021. 8. 17. 화 )
[ 삿6:38, 40 ] “그대로 된지라.” “하나님이 그대로 행하시니”
하나님 아버지, 한 사람을 통하여 ‘어떻게 한 민족을 구원해 가시는지?’ 주님의 방법을 봅니다.
오래 참으시고, 확신을 주시고, 용기를 주시며, 동역자를 세워주시고, 무엇보다 표징을 보여 주시고 확신을 심어 주셔서 용기 있게 행동하도록 이끄시는 주님의 손길을 봅니다.
기드온 한 사람을 찾으시는 여호와여, 오늘 저도 그 한 사람이 되길 원합니다.
기도온이 은혜가 되는 것은 그가 강한 자가 아니라 그가 약한 자이기에 더욱 은혜가 됩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하나님은 나 같은 존재도 쓰실 수 있다는 사실뿐 아니라, ‘나에게 무엇을 요구하시는지?’도 알게 하옵소서.
오늘 나도 이 시대에 하나님이 찾으시는 그 한 사람이 되길 원한다면, 우리 가운데 있는 모든 우상을 헐고, 바른 제단을 쌓게 하옵소서.
그래서 온전히 나를 하나님을 향한 헌신의 도구로 쓰임 받게 하옵소서.
양정의 가족 식구들 중 연약한 성도들이 많습니다.
오늘도 더욱 확실한 표징을 보여주시어, 각자의 삶의 자리에서 일어서게 하옵소서.
건축 과정에도 우리의 힘으로가 아닌 하나님의 힘으로 왔사오니, 감당할 수 있도록 힘을 더하여 주시고, 무엇보다 앞장서서 헌신하는 이들에게 힘을 더하여 주옵소서.
그렇게 하실 줄 믿고 오늘 하루도 시작합니다.
승리하게 하옵소서.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