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태혁 전도사의 ‘하루를 여는 묵상 기도’ ]
‘하루를 여는 묵상 기도’란?
< 매일 하루를 시작하며 당일 묵상 본문에서 그날그날 붙들고 살아야 할 기도 제목을 찾아 함께 나눔으로서, 기도로 살아가는 삶의 방향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
( 2022. 9. 23. 금 )
[ 창 27:1 ] “이삭이 나이가 많아 눈이 어두워 잘 보지 못하더니 맏아들 에서를 불러 이르되 내 아들아 하매 그가 이르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하니”
살아계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 본문을 통해 우리의 중심을 돌아보게 됩니다.
이삭은 여호와께서 함께 하시는 시간을 보냈지만
점점 눈이 어두워져서 하나님이 아닌 자신이 중심이 되어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자신이 애착하는 에서가 하나님께 합당하지 않은 사람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그에게 중요하지 않았고, 그와 동시에 리브가도 동일한 모습을 보여 주었습니다.
주님 앞에 바로 서지 않고 중심에 ‘나’로 가득 찼을 때 일어나는 일들은 맹목적인 복을 전하기 위해 발버둥치는 모습만이 남게 되었습니다.
주님,
우리 역시 그러한 모습에서 벗어나기 힘듭니다.
날마다 깨어 기도하게 하시고,
말씀 앞에 바로 서서 내 중심에 주님이 있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
오늘도 주님 말씀을 붙들며 살아갈 때 우리와 함께 하여 주시고,
오늘도 주님 뜻 안에서 하루를 살아가는 복된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또한 오늘은 금요심야기도회가 있습니다.
말씀을 전하시고 기도회를 인도하시는 위임 목사님 가운데 함께 하여 주시고
기도의 자리를 사모하여 나오시는 성도님들 가운데 치유와 회복이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늘 하루도 주님께 의탁합니다.
함께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