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수관 목사의 ‘하루를 여는 묵상 기도’ ]
‘하루를 여는 묵상 기도’란?
< 매일 하루를 시작하며 당일 묵상 본문에서 그날그날 붙들고 살아야 할 기도 제목을 찾아 함께 나눔으로서, 기도로 살아가는 삶의 방향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
( 2022. 3. 24. 목 )
[ 눅 23:23 ] “그들이 큰 소리로 재촉하여 십자가에 못 박기를 구하니 그들의 소리가 이긴지라.”
아버지 하나님, 오늘 본문에 나오는 이들은 모든 사람을 구원하시고자 하는 계획도 모르고 시위하고 소리치고 데모하고 있음을 봅니다.
일상의 평범한 하루하루가 다 주님의 은혜가 아닌 것이 없음을 고백합니다.
호산나 외쳤던 자들이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왕이여 외쳤던 자들이 ‘이 사람을 없이하라. 저를 십자가에 못 박으라.’ 외치는 소리를 듣습니다.
만약에 주님의 보호하심의 손길이 단 1분이라도 없었다면 나도 소리치지 않았을까?
바라기는 하루 종일 주님의 보호하심의 손길을 느끼며, 나의 입술에 파수꾼을 세우게 하옵소서.
그렇게 하실 줄 믿고 오늘 하루도 시작합니다.
승리하게 하옵소서.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