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수관 목사의 ‘하루를 여는 묵상 기도’ ]
‘하루를 여는 묵상 기도’란?
< 매일 하루를 시작하며 당일 묵상 본문에서 그날그날 붙들고 살아야 할 기도 제목을 찾아 함께 나눔으로서, 기도로 살아가는 삶의 방향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
( 2021. 12. 4. 토 )
[ 딤후2:19 ] “그러나 하나님의 견고한 터는 섰으니 인침이 있어 일렀으되, 주께서 자기 백성을 아신다 하며, 또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마다 불의에서 떠날지어다 하였느니라.”
하나님 아버지, 선한 사역자의 기본자세에 대해서 말씀하심을 봅니다.
말다툼을 하지 말며, 진리의 말씀을 옳게 분별하며, 부끄러울 것 없는 일군으로 하나님 앞에 드리기를 힘쓰며, 망령되고 헛된 말을 버리며, 자기를 깨끗하게 하여 주인의 쓰임에 합당하며 모든 선한 일에 예비함이 되어야 하며, 청년의 정욕을 피하며, 어리석고 무식한 변론을 버리라고 말씀함을 봅니다.
그러나 피하고 버려야할 권면의 말씀도 하시지만, 좀 더 적극적으로 따라야 할 모범도 가르쳐 주셔서 감사합니다.
의와 믿음과 사랑과 화평을 좇으며,
다투지 아니하고, 온유하며, 가르치기를 잘하고, 참으며,
거역하는 자를 온유함으로 징계하되, 회개함을 주사 진리를 알게 하며, 하나님의 뜻을 바르게 쫒게 해야 함을 가르칩니다.
이 말씀을 묵상하며, 영적인 리더가 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님을 봅니다.
그러나 주님이 포도나무요 나는 가지이므로, 가지가 포도나무에 잘 붙어 있기만 하면 아름답고 탐스러운 거룩한 열매들이 풍성히 맺힐 것을 기대하며 주님 안에만 잘 붙어있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사역자가 갖추어야 할 실제적이고 구체적인 말씀을 해 주신 것 감사합니다.
주님 앞에 부끄러운 것 많이 있고, 주께 드려지기에 너무나 부족한 사람이지만,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에 의지하여 귀하게 사용되어지는 그릇 되길 기도합니다.
우리 양정의 가족들이 모두 주께서 사용하시기에 합당한 그릇으로 준비되게 하옵소서.
내일 주일예배에도 성령의 기름 부으심이 강하게 나타나며, 세워주신 위임목사인 저를 통해 하나님의 큰 역사가 일어나게 하옵소서.
무엇보다도 내일도 새가족으로 가득차게 하옵소서.
그렇게 하실 줄 믿고 오늘 하루도 시작합니다.
승리하게 하옵소서.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