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수관 목사의 ‘하루를 여는 묵상 기도’ ]
‘하루를 여는 묵상 기도’란?
< 매일 하루를 시작하며 당일 묵상 본문에서 그날그날 붙들고 살아야 할 기도 제목을 찾아 함께 나눔으로서, 기도로 살아가는 삶의 방향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
( 2022. 4. 9. 토 )
[ 스 7:6, 10 ] “이 에스라가 바벨론에서 올라왔으니 그는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주신 모세의 율법에 익숙한 학자로서 그의 하나님 여호와의 도우심을 입음으로 왕에게 구하는 것은 다 받는 자이더니 / 에스라가 여호와의 율법을 연구하여 준행하며 율례와 규례를 이스라엘에게 가르치기로 결심하였었더라.”
아버지 하나님, 저도 에스라처럼 살고 싶습니다.
에스라가 하나님의 도우심을 입음으로 구하는 것을 다 받는 자이었던 것처럼, 오늘 저도 에스라가 되게 하옵소서.
특히 에스라의 결심을 봅니다.
제사장 가문이긴 하지만 알지도 못하는 할아버지의 고향 예루살렘으로 돌아오기를 기대하고 많은 분들을 이끌고 5개월이나 고생 하면서 돌아오는 모습을 봅니다.
율법을 연구하고 준행하고 가르치기로 결심하는 에스라와 같이, 우리 양정의 모든 가족들도 늘 말씀을 사모하는 인생 되도록 성령님 도와주옵소서.
말씀이 내 삶의 능력이 되게 하시고 무기가 되게 하셔서 날마다 말씀 묵상을 게을리 하지 않도록 도와주옵소서.
특별히 고난주간에 ‘묵상 새벽기도’를 하려고 합니다. 많은 성도들이 말씀을 사모함으로 참여하게 하옵소서.
내일 주일예배에도 말씀의 은혜가 충만케 하옵소서.
그렇게 하실 줄 믿고 오늘 하루도 시작합니다.
승리하게 하옵소서.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