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종국 목사의 ‘하루를 여는 묵상 기도’ ]
‘하루를 여는 묵상 기도’란?
< 매일 하루를 시작하며 당일 묵상 본문에서 그날그날 붙들고 살아야 할 기도 제목을 찾아 함께 나눔으로서, 기도로 살아가는 삶의 방향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
( 2022. 9. 8. 목 )
[ 창 21:1-2 ]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사라를 돌보셨고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사라에게 행하셨으므로 / 사라가 임신하고 하나님이 말씀하신 시기가 되어 노년의 아브라함에게 아들을 낳으니”
말씀의 하나님,
새 생명의 하루를 허락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하나님만 높여드리고 찬양합니다.
말씀하신 대로 이루시는 하나님.
사라를 돌보시고 행하셔서 아들을 허락하여 주시는 약속을 이루시는 하나님을 봅니다.
아브라함이 100세가 되어 아들 이삭을 얻게 하심은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시기에 하나님의 때에 주셨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인간의 방법과 이해를 넘어선 하나님의 역사임을 또한 깨닫습니다.그리고 아들을 주시겠다고 하셨을 때, 아브라함과 사라 모두 속으로 웃었습니다. 그 웃음이 이삭(웃음)의 탄생이 되어 이 가정에 진정한 웃음을 허락하시는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봅니다.
아브라함의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임을 깨닫게 하소서. 말씀대로 이루시는 하나님은 오늘 나에게도 역사하시는 하나님임을 믿게 하옵소서.
또한 그 하나님께서 인간의 방법과 이해를 넘어서 일하실 때, 우리를 웃게 하시고 복되게 하셨음을 깨닫고 살아가는 이 하루 되게 하옵소서.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