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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일염

2014.10.09 조회 수:10582

류머티스 관절염, 디스크, 신부전증 등은 모두 체내에 소금과 물, 햇빛, 산소 등이 부족해서 면역력이 약해졌기 때문에 인대나 관절에 염증이 생기면서 나타나는 증상이다. 인간의 세포와 뼈는 70%가 수분으로 채워져 있다. 혈액이나 체액, 뇌척수액 등은 90% 이상이 수분으로 채워져 있다. 이 때 몸에서 5%만 수분이 부족해져도 정신을 잃게 되고, 10% 이상이 부족하면 생명을 잃게 된다. 그런데 현대인에게 이토록 중요한 수분이 부족해지는 까닭은 저염식 때문이다. 소금을 적게 섭취하기 때문에 물을 적게 마시게 되고, 물을 적게 마시기 때문에 만성탈수증이 나타나 류머티스 관절염, 디스크, 신부전증, 심장질환, 뇌졸중, 암 등 삶의 질을 극도로 악화시키는 만성질병에 시달리게 된다.

 

소금에서 나트륨이나 염소만을 빼내면 독이다. 의사들이 단일성분으로 분석해 나트륨(Na) 또는 염화나트륨(NaCl)을 소금과 동일시하며 소금이 고혈압과 신부전증을 일으키고 심장질환을 유발한다고 주장하는 이유는 샘명체를 분자와 세포로 분석하는 환원주의에 세뇌되었기 때문이고, 또한 제약회사의 로비 때문이다. 이 때문에 세계보건기구에서는 소금과 젓갈을 석면, 탈크, 담배, 방사선, 라돈 등과 함께 1급 발암물질로 규정하고 있다. 이를 추종해 한 때 우리나라 대한의사협회는 김치를 발암물질로 규정하기도 했다. 이 얼마나 어이없는 판단인가? 김치, 된장, 고추장, 식초 등 발효음식은 훌륭한 음식이자 훌륭한 약이다.그런데 중요한 사실은 소금이 적절히 가미돼야 음식이 발효되고, 체내에서 대사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

 

현대의학에서는 환원주의에 의해 나트륨만을 순수한 소금으로 인정하고 효소나 미네랄 등은 모두 불순물로 규정하면서 제거하려 한다. 한 때 지방, 단백질, 탄수화물만을 제외하고 비타민이나 섬유소도 불순물로 취급해서 음식에서 제거했던 역사를 보면 현대의학이 얼마나 무지한가를 보게 된다. 이 같은 잘못된 의학으로 1962년부터 2008년까지 우리나라에서는 비타민이나 미네랄 등이 풍부하게 들어 있는 천일염을 광물로 분류해 식용을 금지시키고 정제염, 화학염 같이 전기분해를 통해 산업부산물로 나오는, 비타민이나 미네랄이 전혀 없는 나트륨만을 식용인 소금으로 인정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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