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종국 목사의 ‘하루를 여는 묵상 기도’ ]
‘하루를 여는 묵상 기도’란?
< 매일 하루를 시작하며 당일 묵상 본문에서 그날그날 붙들고 살아야 할 기도 제목을 찾아 함께 나눔으로서, 기도로 살아가는 삶의 방향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
( 2022. 10. 25. 화 )
[ 창 39:23 ] “간수장은 그의 손에 맡긴 것을 무엇이든지 살펴보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심이라 여호와께서 그를 범사에 형통하게 하셨더라”
살아계신 하나님,
오늘도 새로운 생명과 새로운 하루를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오직 성삼위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드립니다.
요셉은 보디발 아내의 유혹을 뿌리치고 옷을 버려두고 나갑니다. 보디발의 아내는 사람들을 불러 요셉에게 누명을 씌웁니다. 보비발이 집에 오자 같은 이야기를 하여 요셉을 감옥에 가두게 됩니다.
요셉은 노예에서 종으로, 종에서 죄수로 감옥에까지 이르게 됩니다. 억울하고 답답한 현실은 그를 바닥까지 끌어 내리지만 그 곳에서 하나님은 요셉과 함께 계시고, 범사에 형통하게 하셨음을 봅니다.
주님, 무엇이 형통인지 생각하게 됩니다. 요셉의 인생은 점점 꼬여만 가는데, 억울하게 누명을 쓰고 죄인이 되어 감옥에 갇혔는데 성경은 하나님께서 함께 하셨음에 형통이라고 합니다.
우리는 여전히 이해할 수 없는 요셉과 같은 현실과 상황을 마주하게 됩니다. 그 가운데 하나님 우리와 함께 하심을 잊지 않게 하소서. 하나님이 우리의 인생을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하소서.
끝날 때까지 끝난 것이 아님을 깨닫습니다. 하나님께서 시작이며 마침이 되심을 깨닫고 믿게 하옵소서. 우리는 여전히 힘들고 고단하고 마지막이라 생각되는 오늘을 살아가지만, 하나님 안에서 다시 시작하는 은혜의 하루, 형통한 하루 되게 하옵소서.
주전야독, 플러스원관계전도축제 ‘선택주간’을 보내고 있는 우리에게 하나님의 마음을 부어주셔서 전도대상자를 선택할 수 있도록, 주변을 돌아보고 살피는 우리가 되게 하옵소서.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