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종국 목사의 ‘하루를 여는 묵상 기도’ ]
‘하루를 여는 묵상 기도’란?
< 매일 하루를 시작하며 당일 묵상 본문에서 그날그날 붙들고 살아야 할 기도 제목을 찾아 함께 나눔으로서, 기도로 살아가는 삶의 방향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
( 2022. 8. 2. 화 )
[ 창 1:14 ] “하나님이 이르시되 하늘의 궁창에 광명체들이 있어 낮과 밤을 나뉘게 하고 그것들로 징조와 계절과 날과 해를 이루게 하라.”
시간의 주인이신 하나님, 오늘도 하루를 허락하여 주시니 감사합니다.
모든 징조와 계절과 날과 해를 주관하도록 해와 달과 별을 만드시고,
그 시간 속에 우리를 살아가게 하신 줄 믿습니다.
그 시간과 공간은 우리를 제한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펼쳐놓으신 커다란 스케치북과 같은 것임을 알게 하옵소서.
그러한 우리의 인생을 자연만물 속에 조화롭게 하셨고,
만물을 바라보며 하나님께 찬송과 영광을 올려드리는 하루가 되길 원합니다.
내가 처한 현실과 상황이 어둡고 긴 터널을 지나는 것 같은 시간이라고 할지라도
그 시간 안에서 하나님 역사하시며, 창조하고 계심을 깨닫게 하소서.
우리가 이해할 수 없는 하나님의 시간을 하나님의 손을 붙들고 감사와 기쁨으로 살아가는 하루 되게 하옵소서.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