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종국 목사의 ‘하루를 여는 묵상 기도’ ]
‘하루를 여는 묵상 기도’란?
< 매일 하루를 시작하며 당일 묵상 본문에서 그날그날 붙들고 살아야 할 기도 제목을 찾아 함께 나눔으로서, 기도로 살아가는 삶의 방향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
( 2022. 11. 29. 화 )
[ 시 35:20 ] “무릇 그들은 화평을 말하지 아니하고 오히려 평안히 땅에 사는 자들을 거짓말로 모략하며”
화평의 하나님
하나님이 주신 새로운 생명, 새로운 하루에 감사드립니다.
존귀와 영광을 하나님께 올려드립니다.
다윗은 까닭 없이 자신을 미워하는 자들, 거짓으로 평화를 깨는 이들이 하나님의 공의로 판단해주시기를 바랍니다. 또한 그 공의의 판단은 다윗 자신에게도 있기를 원합니다. 그렇게 다윗은 자신의 입술로 하나님의 의를 말하고 하나님만을 찬송하겠다고 합니다.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하나님의 공의가 나타나게 하소서. 하나님의 의가 드러날 때 우리를 화평케 하시는 그 은혜를 살아가게 하소서. 때로는 억울하고 답답한 일들 속에도 우리를 통하여 화평을 이루어 가시는 하나님을 신뢰하게 하옵소서.
우리와 화평을 이루기 위해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을 기다리며 소망하는 대림절기를 보내게 하시고, 그 사랑이 충만하여 오늘도 넉넉하게 풍성하여 찬송과 감사로 살아가는 하루 되게 하옵소서.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